재미있는 게시판

여름이였는데 회사 퇴근하고 잠깐 편의점 가는길 횡단보도에서
배기음이 막 요란하지 않은데 심장을 울리는 배기음이 들리길래 딱 봤는데
와 .. 개짧은 핫팬츠에 카키색 셔츠 바지에 넣고 긴머리에 몸매 진짜 개쩌는 여자가 고글달린 반헬멧 쓰고
할리데이비슨 타고 정지해있더라 ... 거기 한 30명 정도 있었는데 다 그 여자만 쳐다봤음 ...

진짜 간지로 살고 그 간지에 실제로 죽어버리는게 오토바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