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의식주와 생활에 쓰이는 모든 물건들은 자연물을 채취하고 가공하는데 왠만하면 동물들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먹거리나 살곳을 빼앗고 살고 있기 때문에 먹는것만 신경쓰고 모피만 안 입는다고 해서 동물보호를 한다고 보긴 힘듬.

가장 좋은건 소비를 최소화해서 동물들의 환경을 덜 파괴하는거임(그렇다고 동물 위한답시고 죽을 순 없으니.)


이 분야에서 본좌급인 마을이 있는데 그거슨 바로

미국에 있는 '아미쉬'임.(나무위키에 따르면 한국엔 '청학동 마을'이라고 있던데. 아미쉬가 더 인지도가 높...을거 같으니 ㅇㅇ)


종교 공동체에 더 가까운 이곳에서의 특징은 '문물을 쓰지 않고 생활한다'임.

현대 문물을 대부분 거부하고 어릴적에는 맨발로 생활하며 모든 것들을 스스로 만들고 농사짓고 하는 사람들임.(공부조차도 홈 스쿨링으로 함)

그나마 쓰고있는 기계는 농기구 정도이고, 문명이 있는 곳에 가야할 일이 생기면 일단 적극적으로 사용은 한다고 함.


더 신기한건. 이렇게 극단적으로 종교적인 가치(?)를 지키려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너도 해봐 츄라이츄라이'를 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얌전하게 산다는거지. 그래서 미국안에서의 이미지도 나쁘진 않다고 함.(애니에서 가끔 목재건축 달인같은걸로 나옴)


이정도는 되야 동물보호 명함을 내밀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