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지금 하는 것 통계 연습하다가 나온 것인데 일단 초성하고 중성은 광운 통계 분석으로 무려 광운 통계만 여러 조건에서 20번 뜰려고 한다
아무튼 짧게 개소리 하자면
이미 한자음 분석에서 나온 것 처럼 대부분의 음성 모음이 3등 이상에서 모여있음
또한 음성모음 기준으로 histogram 그려보면 3등운 기준으로 skewness가 굉장히 높음
skewness가 무려 2나 되는데 이 정도면 정규분포는 물건너가고 비모수 통계 돌려야 될 지경
다만 음성모음이 모여있는 3등운은 모음 불안정성이 굉장히 돋보임
이 기준으로 보면 고대 한국어에 ㅎ나 aspirated consonant가 없다는 것도 한자음 통계 돌려서 알아낸 것인데
음성 모음에다가는 왜 안했는지 의문
아무튼 현재 한국어 한자음은 후기 고대 한국어 시기에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데 향찰 자료까지 보면
그냥 이중모음 삼중모음 판이였을 가능성도 높다 일본어 오음도 보고 있는데
일본어 오음하고도 좀 패턴이 다르고 향찰 자료까지 보면
음성 모음은 죄다 on-glide를 가지고 있었던 모음들이고 나머지 off-glide 계열 이중모음들은
그냥 vowel breaking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 듯
아무튼 오늘은 좀 어려운 개소리 해 봤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에는 좀 더 잼민이들이 알아듣기 쉬운 개소리 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