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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경험은 내가 천주교 신자라는 것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떤 악몽을 꾸었다. 한번은 괴물관련 한번은 귀신관련 악몽인 것은 분명하다.



꿈이다 보니까 기억은 흐릿해서 그렇지



사실 악몽을 꾸던 도중에 스처지나가는 생각



'''이 악몽에서 벗어나야해! 주님이라면....아! 그래 '사탄아 물러가라' 라고 하면? 주님깨서 구해주시겠지?'''



그 순간 악몽에서 바로 깨버린 것이다. 사탄아 물러가라를 하기도 전에..... 그 이후에 어떤 악몽을 꾸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무슨 괴물같은게 나온 악몽이었는데...



두번째 경험은 이글을쓰기 얼마전이다.



이번엔 귀신 관련 꿈이었다. 주온시리즈 영향도 좀 있는건 분명하다. 


솔직히 그 악몽 자체는 나도 조금 즐긴건 있었는데 또 다시 떠오르는 생각


'''이 악몽에서 벗어나야해 그때처럼? 좋아! 해보자'''



이번엔 귀신과 관련된 요소들이 꿈속에서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조금 후 깼다.





그런데 이것도 지금은 기억이 조금 흐릿한데 몆몆 장면만 기억에 남는다.




이것은 정말로 나의 믿음에대한 주님의 화답일까? 



물론 결코 신이 있다는 증거는 될수는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어디까지나 꿈에 불과하니까 말이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악몽을 이겨내기 위한 내 의지가 그 만큼 충분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이 경험에서 내가 놀란건 그것이다. 내가 이런게 가능하다는 바로 그것 다른 때는 잘 안되는데




이것은 제가 격은 실화입니다. 사람의 의지라는건 정말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