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로 그냥 대충 끄적이는거라 맞춤법 띄어쓰기 오타가 있을수 있다.

우선 직업이나 무슨일을 할건지 그런 고리타분한 이야기는 아니고 





나는 예전부터 "꿈이 뭐니 ?  " 라는 질문을 받으면 내 대답은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직업이나 하고싶은 일 같은거랑은 살짝 달랏다. 


나는 진짜 내가 나중에 어떤 삶을 살고 싶은가에 대해 이야기 했다. 


다른사람이 보기에 엄청 사소하게 느껴지는것들이나 

너무 당연해 보이는것들.

뚜렷한 목표가 없어보인다 괜히 꿈도없는데 포장하는거 아니냐 라고 한다면 할말 없다. 

보는 시선에 따라 달라 보일수도 있으니까


어쨋든 나는

어릴때 부터 그런 내가 바라는 생활모습을 상상하다가 

점점 구체화되고 성인이 된지 한참지난 현재까지 

그 생각이 계속 이어져와서 

이제 실현의 단계 까지 왔다 


우선 내 꿈은 집을 구하는거다

3룸 정도 거실 부엌 침실 옷방 

이런식으로 나누어진 집을 구하는거다



이정도 집을 구할수 있는 재력을 가지는 

그어떤 직업도 상관없었다 

내가 원하는건 직업의 명예나 보람이 아니라

그냥 내가 어릴때부터 생각하던 집을 가지게 해줄수 있는 재력이 있는 아무거나 상관없다


그리고 나는 요리를 좋아한다 

굳이 요리 라고 한정한다기보다 

주류문화, 음식 문화에 관심이 많다 


양식 레스토랑에서 1년 일하고 한식에서 2년 일식 1년 

제대로 배운게 아니라 아는 사람 주방에 들어가서 

자격증을 목표가하는게 아니라 진짜 좋아서 

주방에서 일을했다 

그래서 나름 여자친구들이 뭐 먹고싶다라고 하면 

해줄수 있는 정도 수준까진 된거같다. 




그리고 주류 문화에 관심이 많았다 

단순히 부어라 마셔라하는 술이 아닌 

술자체가 좋았다 

그래서 요리를 배우며 같이 와인 위스키 칵테일도 접하게 되었다 

나는 지금 늦게 대학을 다니고 있지만 

군 전역후 휴학하고 연고없는 부산으로 떠나 

주방에서 1년 구르고 복학한건 

지금도 좋은 경험 인거같다 

좋은사람도 만나고 

어쨋든 당시 연고없이 부산으로 내려간 나는 

여러 사람을 만나게되고 

그렇게 알게된 형님과 바를 가게 되었다 

여자들이 술따라주는 바 말고 

진짜 웨이터가 전문적으로 알려주며 이야기하는 

그런 바 


물론 이전부터 술을 좋아하긴했지만 

이때부터 진지하게 술이란걸 알아보고 마셧던거 같다 

모르고 그냥 마실때랑 

무엇인지 알고 마시는거랑 확실히다르더라 


그 이후로 나는 주조기능사라는것에 관심이 생기고 내 꿈에 관련된게 추가되었다 


와인, 위스키 샐러를 두자 


나혼자 산다를 보았는지 모르겟다 

거기서 나래바 라는게 나온다 

그런... 그냥 소소하지만 내가 좋아하는것들 모아놓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초대해서 마시고 

이야기 나누는 그런곳을 만들고싶다. 



그리고 내가 만든 요리를 대접하며 

맛있다고 먹어주는 그런 모습을 상상해왔다. 



다시 내 집이야기로 돌아온다면 

포근한 집, 진짜 내마음이 편안해지는집을 원했다. 

아늑한 인테리어를 추구해서 

그리고 나는 꾸미는거에 관심이 많다 

조명 , 카펫 , 커튼 장식물 벽에 걸 그림 등등 

그릇도 관심많아서 예쁜 그릇 보면 눈뒤집어진다 

씹게이 같다그러면 반박하기 힘듬 이건 ㄹㅇ


그리고 침실은 

무조건 침대만 내가 옷방을 따로두는 이유다 

방하나에 침대 더블 퀸이상 사이즈로 둔다 

완전 포근한 이불 배게 

그리고 캔들워머 까지 캔들워머 지금도 쓰는중이긴한데 진짜 좋더라 


그리고 나는 냄세에 민감해서 

내 집 내방 옷 몸에서 냄새나는걸 엄청 싫어한다 


이건 살짝 결벽증 비슷하게 있는데 

결벽증 있는 사람들은 알겟지만 

이게 실제 물질적인 세균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내 손에 뭐 묻는게 존나싫고 

냄새 나는것도 존나 싫고

그래서 손도 존나 자주씻고 

누구랑 가까워지는건 좋은데 날 터치하는건 존나싫어한다 

냄새나는것도 존나싫고 

그래서 아마 집에 디퓨저랑 캔들 워머 박아놓을거같다 


빨래도 자주 해서 건조기 필수... 



그리고 나는 옷방 흔히 드래스룸을 따로 두는걸 선호한다 

어릴때부터 가족들이 이렇게 살아서 그런지 

침실이나 방에 옷을 같이 두는게 별로더라 

스타일러도 둬야지 

옷입는것도 좋아해서 옷도 많다 


결국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햇지만 

대학 졸업이 1년남았다 

20살 되자마자 집에 돈 달라안할태니

뭘하든 신경쓰지말라고 호기롭게 집을 나가서

대학등록금 번다고

릴때 이런저런 경험을 하다보니 

누가보기엔 공부도 안하고 헛투루 썻네 

할 수도 있겟지만 

나는 엄청 좋은 경험을 한것 같다 


앞서말한 부산 외에도 

서울 광주 대전 제주 대구 에서 못해도 

1달 ~ 2년 살아봐서 그런지 

이젠 국내가 좁게 느껴지더라 


어쨋든 나는 이런집을 구해 

평화롭게 살아가는게 꿈이다 

어릴때부터 바라던 꿈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이꿈에 가까워지는게 느껴진다 


내 사람들과 내 집에서 웃으며 이야기하고 

파티를 할 수 있는 그런 일상을 

나는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