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게시판

뭐 다들 알다시피 정신병 걸린 기생충 집단에 지나지 않는 K-페미니스트 전사들이지만

문제는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왜 저딴 개소리들을 아무 필터링 없이 다 들어주는 나라였냐는거지




그 이유는 바로 우리 모두가 잘 알 만한 유명한 분이 페미니스트를 자처했기때문이라는 아주 간단한 답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명분'이라는거다.

애미애비도 듣고 혀를 내두를 자신의 이기주의와 욕심을 뭔가 아주 그럴듯한 명분으로 포장질을 해야

논란이 있음에도 실행이 될 수 있는 원동력을 얻는 것인데




최근들어 이 페미니즘이 무장색 패기급 명분을 두고 성장세에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가 다 평등하게 기회를 누릴 수 있게 해준다는 명분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더불어 산다는 명분

그동안 이득보고 있던 입장에선 그저 '쪼그만한' 것만 양보하면 된다는 명분

또 비단 한국뿐만이 아니라 웬만한 선진국에서 트렌드화되고 있는 운동이라는 명분


말은 좋다. 

다수가 납득할만하고

반박의 여지가 없(을거라 기대되)는 명분이지.


하지만 말만 좋아서 문제지.

저런 허울좋은 명분만 내세우면서도 저걸 주장하는 족속들 중 막상 누가 저런 걸 진짜로 원하던가?

여성혐오를 혐오하듯이 비난하면서 남성혐오는 재미로, 밥먹듯이 헤이트스피치를 펼쳐대면서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평등한 기회를 주장하던 속내는 결국 남들의 노력만으로 자신의 인생을 살찌우겠다는 심산을 보이고


그동안 특권층에 존재하고 있던 인간들을 

제멋대로 성별, 국가, 인종별로 분류하며 

똑같은 방법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자기들 멋대로 정의 내리고 있다.



근데 막상 저들의 진짜 위상은 과연 사회적 약자에 위치했는 지 아니면 그들이 결코 인정하기 싫은 특권층에 있을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명백한 것은 그저 한국에 사는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두 전자라고 포괄할 수 있지 않음에는 분명하다.




그와중에 그들의 이기주의에 찌든 썩어빠진 속내를 욕하잖아?

그럼 저들은 마치 준비가 됐단 듯이 단체로 무적방어급 '명분'을 내세운다.


누구나가 다 평등한 기회를 누리는다는데 그걸 혐오하니?

다같이 좀 잘 살아보자는데 그게 싫어? 너 이기주의자야?

남자가 되서 그거 하나 양보하는게 그렇게 싫어?

시대적으로 퇴보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이게 트렌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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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들어 본 사람은 알겠다만 

남자들의 대화방식은 종종 '논리'에 기본을 두고 여기서 역설이 발생하면 큰 문제가 발생하지만

여자들의 대화방식은 종종 '감정'에 기본을 두고 여기서 역설이 발생할 때 대부분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근데 이게 남자는 무조건 논리! 여자는 무조건 자기 감정! 이런게 아니라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모든게 다 혼재된 상태인데 비율이 다를 뿐임.

우리가 K-페미를 비정상적이라고 보는 이유는 이러한 전제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주장 방식엔 오로지 '감정'만을 중요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논리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1%라도 그럴듯한 논리가 들어있으면 '논리적인 주장'이라고 간주하기 때문에

아무리 개논리를 씨부려도 여자가 여자를 두둔하면 무조건 빨아제끼고 쉴드쳐주는데는 이러한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뭐 본인들은 편가르고 싸우는 걸 '사회적 연대'라고 생각할 것이다.




누가봐도 말이 안되고 역설적이고 일방적인 주장이지만 거품만 가득 차있는 주장이

같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지지를 받고 그걸 정치집단에서 맹목적으로 받아주고 있는게 가장 큰 문제임.


그저 자기 권력이 향상되는 사상이니까, 그동안 정치에 ㅈ도 관심도 없었던 여자들도 맹목적으로 지지하게 되는 위험한 결과를 부른다.

왜? 비판의식이 없으니 잘못된 사상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을테고 세계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운동이니 

그게 진실이라고 믿고 더 빠져들어 갈 테니까.






이렇게 세상이 비판의식없이 래디컬 페미니즘을 받아들이고 있는 와중에 


남자들이야 자기네 사람들끼리 봐주고 쉴드쳐주고 하는 건 있지만 그냥 현실에 조그만 집단끼리만임.

그보다 더 큰 집단에서는 그 과격한 명분을 박살낼 명분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단합력도 없음.

내가 말하면서도 뼈가 아프지만 ㄹㅇ임. 그냥 남이 좆되던 나한테만 피해 안가면 상관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렇지만 남자들은 자기의 편안함 방해만 받거나, 자기의 소중한 것을 뺏기는 게 아니라면 만족해하는 습성이 있다.

그나마 냄비속 개구리처럼 자기들의 소중한 것을 지속적으로 뺏기면 또 거기에 적응해버림.


그걸 알고 이용을 하느냐 모르고 호구같이 사냐 그 차이에서 갑을 관계가 만들어진다고 보면 됨.




근데 더 한가지 문제점은 만약 남자들이 어떻게 어떻게 단합을 한다고 치자.

남자들이 대적해야할 상대는 바로 무논리로 떡칠한 집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적인 현실에서야 당연히 논리적인 주장이 적법한 절차에 따라 무논리를 이기는게 맞지만

커뮤니티 꼬라지만 봐도 무논리를 이길 수 있는 것은 결국 무논리 뿐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최근 들어서 커뮤니티 안에서만 그런게 아니라 현실이 되는게 문제

근데 아무리 봐도 씨발 정상인 입장에서 어떻게 무논리를 펼칠 생각을 하겠냐

미친새끼들 이겨 먹겠다고 똑같이 선넘고 미친놈이 될 수는 없는 거임.




진짜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서야 이루어 질지 나도 모르지만

사회 자체가 논리적으로 움직이도록 적극적으로 이끌수 있는 균형추의 역할을 할

새로운 명분을 만들어야 한다는 게 내 생각이다.

근데 정치 사상을 막론하고 지금 대통령이 유독 더 사회적으로 격차를 만들고 있다거나 

불균형을 야기하고 있다는 건 여론조사에서도 증명되긴 했다.

다음 대선 윗대가리는 좀 대외적으로 좋은 이미지만 구축할려고 하는 사람보단

좀 사회적인 균형추 역할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출마해야 할듯.


어떤 나라 사례만 봐도 극단적인 사상없이도, 사회적 불균형을 야기시키지 않고도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는 모습을 봤으니

한국도 불가능하지 않을 거라 희망만 가져본다.



요즘 페미 떡밥 냥드립에 자주 보이길래 걍 한번 즉흥적으로 뇌피셜 싸질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