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이따구 인건 분명 쾌락을 느끼긴 했는데 그 과정이 여기 올라온 글과는 다르기 때문임.

이번이 아네로스 사고 4번째 인데  은은하게 기분만 좋았지 뭔가 도달할 것 같은데~~ 하면 벽 같은 게 막혀 있는 느낌이 들어서 도달하진 못했음.

그래서 평소처럼 아 안되나 보다 싶어서 아네로스는 잘 씻어서 집어넣었고, 근데 문제가 뭔가 자꾸 이질감? 같은 게 남아 있는거임 전립선염 같은 얘기도 들어본지라 두려워하면서 검색좀 하다가 증상이랑은 거리가 멀기에 일단은 말았는데.

그러다 결국 잠이나 자자 하고 자는 시간이 됐고 쾌락은 여기서터 시작함.

아까 얘기한 이질감? 이 있어서 자연스레 pc근 운동을 하는데 뭔가 쾌락이 옴 엄청 강렬하진 않은데,  뜨문뜨문 계속해서 쾌락이 느껴졌음.

그러다 졸려져서 잤는데, 지금 졸라 개운함.

이질감? 없음

드라이를 한 건가? 근데 난 아네 안꽂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