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준비 - 


1. 하기 3-5시간 전에 커피 마시기. (혹은 에너지 음료)

12시에 아네로스 쓸거면 대략 7시나 8시에 마시기.

(카페인때문에 그날 잠 못잘수도 있으니 개인 일정 고려해서 마시자.)

마시면 집중력 높아지고 두근거림이 높아져서 

흥분감도 높아지고, 그냥 하는것보다 감도 좋아짐.


2. 하기 직전에 뜨거운 물로 샤워하기.

샤워로 몸에 긴장을 풀어주고, 체온을 높혀주자.

해주면 이완하기 쉬워짐.


3. 관장+오줌 다빼기 

아마 몇시간전에 커피 마셔서 이뇨감까지 동반할텐데

샤워까지 하면 긴장 다풀려서 오줌 시원하게 다나옴.

아네 쓸때 이뇨감 들면 방해되니깐,

오줌 한방울도 안나오게 시원하게 배출해주자.


아마 이 과정까지 따라하면 

몸에 혈액 펌핑되어서 쿵쾅거리는게 느껴질거임.

나도 모르게 빨리 넣고싶어진다.




- 삽입 후 -


1. 자세 취하기 

침대에 누워서 여자 정상위 하는것마냥 자세 취해보자

아마 다리가 고정이 안되서 못할텐데

사진에 표시해둔것처럼 묶어서 고정하면, 편해진다.

고정하는법은 스카프 긴거나 목도리 긴거 잘 묶어서 

다리 사이에 껴주면 고정된다. 

너무 쩍벌리게 하면 골반아파서 못하니 길이 적당하게 해주자.

그리고 성기에 닿게하면 안된다.

정확한 착용부위는 무릎이랑 무릎 접히는 부분에 끼면됨. 

아마 발이 좀 붕 뜰텐데, 

이불 접어서 발에 받춰주던가 쿠션 발에 대주면 조금 더 편해짐.


이상태에서 엉덩이와 꼬리뼈에 힘 빼고

편하게 숨쉬면서 집중하면된다.

그렇다고 억지로 신경써서 힘뺄필요는 없음.

어딘가에 집중~집중~집중~ 반복하면 알아서 이완되고 빨려들어감.

저같은 경우는 꼬리뼈가 땅으로 꺼진다고 상상하면서 계속 집중하면 

아네가 전립선에 훅 들어오는것처럼 아찔해짐. 


자주 하다보면 느낄수 있는 감도가 처음에 비해서 점점 올라갈거임.

계속 그 과정을 즐기다가 어느순간

그 감도의 최대치가 허용량을 넘어가버리면 

언젠가 드라이 올듯? 


나중되면 아네 안넣고 이자세만 취해도 쿠퍼액 질질쌈.

(근데 저는 반대로 이 자세 안취하면 아직도 잘 못느낌.)



2. asmr

추가로 전 무선이어폰 귀에 꽂고

이거 반복재생으로 틀어놓음

계속 집중하면 소리 관심도 안가겠지만, 지속적으로 야한기분 유지하는데 쓸만함.

자꾸 딴생각 나거나 잠오는 사람은 반복재생 틀어놓고 해보는것도 도움될듯?




뭐 다른 기본적인건 전문가들이 알려줘서 다들 알테니 

여기까지 팁 적어봤음.

따라하면 드라이까진 보장 못하겠지만 

적어도 그 과정은 즐길수 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