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드린이들과 약한 쾌감은 느껴지는데 더 이상 진도가 안 나가는 사람들은 함 참고 해 보삼.


1. 들숨일때 아랫배를 부풀리면서 오줌누듯이 회음부(pc근)를 팽창(확장) 시키면서 전립선에서의 감각을 느껴보고.  이 때, 호흡과 확장 타임은 2~5초 정도로 다양하게 시도해 보면서 쾌감이 가장 잘 느껴지는 타임을 스스로 찾아볼 것.

(여기서는 이걸 이완이라고 표현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정확히는 팽창이나 확장이라고 하는게 맞는것 같음. 이렇게 하면 아랫배속의 장기들과 방광이 밑으로 살짝 확장이되고 그러면서 전립선을 살짝 압박하기 때문에 쾌감이 느껴짐)

2. 회음부근육(pc근)을 살짝 수축 시키면서(호흡은 들숨이든 날숨이든 편하게) 전립선에서의 감각을 느껴보고. 이것 역시 타임은 알아서 적절한 타임을 찾아보고.

3. 2번과 같지만 이번에는 pc근을 살짝 수축시킨 그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호흡은 자연스럽게 들숨, 날숨 진행하면서 전립선에서의 감각을 느껴보고. (이 방법은 약하게 느껴지는 쾌감을 증폭시키는데 특효)


위의 3가지 방법은 내가 사용하는 방법인데 핵심중의 핵심만 딱 간추렸슴.

3가지를 적절하게 혼용하여 사용하면 됨.


참, 중요한거! --> 이때 반드시 전립선(회음부)에 의식을 집중해야 효과가 극대화 됨. 사람에 따라서 꼬리뼈등에 집중하면 쾌감이 더 잘 느껴지기도 함. (나의 경우에는 드라이에 진입할때는  전립선에 집중하는 편인데, 진입후에는 꼬리뼈에 집중하면 꼬리뼈부근에서 간질간질 야릇하고 기분좋은 감각을 같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