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한은 제자 카시야스와 명예로운 결투를 하기 위해 파오언덕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카시야스의 실력이 야신의 명성을 실추시킬 것이라 생각한 파오 가문의 가주가


야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모한을 암살하려 했음.


이걸 보아 가주는 카시야스가 모한을 이길거라 생각했나봄


훗날 카시야스가 야신에게 도전한 것도 이런 오해에서 발생한 걸까?


마계에서 다시 만났을 땐 오해를 해소하곤 이전 관계로 돌아간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