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퍼섭에 2차 각성이랑 진각성 퀘스트가 각 캐릭터의 설정에 맞춰서 나왔는데
이게 원래의 스토리랑 다르게 조금씩 변형되면서 나온게 있음

각각 무엇이 달라졌는지 알아보자


1.엘마


DFU 각성 스토리

정수기


인게임 각성 스토리


정수기 그대로



진각성 스토리는 엘마가 이미 무한절정이 가능해 더이상 수련할 이유가 안보이자

레이진에게 고민상담을 하는 스토리인데


인게임에선 고민상담 선에서 컷나는게 아니라 

마법사들은 마나와 원소의 기운이 빠져나가 마법을 쓰지 못한다는

마계의 끝자락으로 데려가서 여기서 수련하면 된다고 알려줌


2. 배메


DFU스토리

지 몸으로 도박하는 미친년


지금 인게임 스토리



테아나에 의존하지 않도록 스스로를 단련을 하였고




그러던중 갑자기 나타난 사도의 기운이 날라와 몸에 흡수되었음

그냥 갑자기 스펙업 됨




진각성도 모니카랑 고대 테라 유적지를 살피다가

인공신을 만들던 연구소에서 갑자기 존나 큰 테아나의 기운에 선택을 받음

그리고 갑자기 스펙업 됨


3.솬사


DFU 스토리


전설소환하다 뒤질뻔해서 PTSD가 온 피폐븜


인게임 스토리



그런거 겪은적 없이 라모스 소환법은 책보고 알았음

PTSD없고 븜형욱 선생됨


렉븜이 유독 설정변경이 존나 심한데



지배의 고리가 당장 금단의 아티팩트라 불린 이유도

솬수의 자유를 극단적으로 억압해 고통을 주기 때문인데도

그냥 개 목줄정도로 너무 가볍게 나옴


식도 닿으면 갉아먹히는 고통에 시달리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채찍질에 묻혀서 사용하고

자기 소환수를 공격해 강제로 폭주시키는데도 씀


이렇게 된게 렉븜이 사고를 직접 겪어 소환수에 대한 혐오감으로

도구처럼 굴린다는 설정이 있었으면 자연스러웠겠지만


기존 인게임에도 곳곳에 피폐븜, 사건의 피해자라는 메시지 넣어놓고

정작 이번에 갑자기 바뀌어서 나온게 너무 아쉬운 편


진각 스토리도 케이트랑 같이 스밀라를 막으려고 가는데

원래부터 그냥 그랬다더라 라고 이야기를 듣고 당하기 전에 이적한 케이트쪽 불의 정령 사건이랑 다르게 

직접 스밀라쪽의 대참사를 겪었던 렉븜이였고


마계회합때도 스밀라편 들빠엔 케이트편 들었던게 있어서

딱히 문제되진 않음


마도


DFU 스토리


마계의 사고뭉치들

데빌걸 그 자체


인게임 스토리



갑자기 호문클루스에게 생체실험은 안됨

시슬레도 선넘었다고 존나 깜



정작 이전 마계대전때는 시슬레를 옹호하며

호기심은 필요한거라 말했고



선계와서도 생체실험은 하면 안된다는 인식이 없어서

순수 호기심으로 신수들 잡아 생체실험하려다 리키에게 제지 당했음


인챈


DFU 스토리

자꾸 저주 그만쓰고 레미디오스 믿으세요 하고 오니깐

프리스트 혐오증 생김


인게임 스토리

조금 더 구체화 됨


진각성 스토리도


미친년


비명소리가 환호성처럼 들려 전율이 흐르고

시체를 전시한다는게 농담이 아니라 진짜였음


인챈트리스 스토리는 전직스토리 빼고는 다 점마 혼잣말이라

스토리를 파악하기엔 너무 두루뭉실했는데 

많이 구체화 시킨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