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크랑쿨라


안톤이 살던 행성인데 마테카와 같은 타르탄족이 안톤의 종족인 울루족을 정신감응 능력으로 울루족의 식욕이 옮으면서

마구 잡이로 에너지를 섭취하다 고갈되니 가장 작고 날렵한 울루족이였던 안톤만 생존한체 멸망



2.주알라바돈


시로코가 살던 행성인데 원래 태양처럼 막대한 열 에너지를 내던 행성이였지만

씨앗형태로 된 시로코가 주알라바돈에 정착해 뿌리를 내리자 바로 생명체가 살 수 있을정도로 테라포밍되어버림

그래서 시로코의 무형의 에너지가 섞여 만들어진 슬라임 생명체들이 트리&타나, 하부브, 미스트랄같은 존재들임


시로코가 힐더가 가진 생명수를 얻겠다고 주알라바돈에 내렸던 뿌리를 거두고 마계로 올라탔는데

이후 다른 생명체들도 탈출한거 보면 다시 태양같은 행성으로 변해서 생명체가 살 수 없게 된듯

사실 멸망이 아니라 원상복구임


3,헤블론


루크가 살고 통치하던 행성인데 빛과 어둠 에너지를 기반으로 돌아가던 행성이였음

노쇠한 루크는 오랫동안 자식을 얻지못해 이대로 후계를 남기지 못하는게 아닌가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마계에 올라타기 몇 년 전 드디어 자식을 보았음


하지만 문제가 있었으니 루크가 가졌던 능력을 반으로 나눠서 가진 쌍둥이가 태어난거임

이대로 늙어죽으면 빛과 어둠의 조율자가 없어 헤블론이 멸망한다는 생각에 걱정이 더 커졌고


어느날 힐더가 찾아와 마계의 생명수를 먹고 영생을 해서

루크가 영원히 통치하면 된다는 이야기를 꺼냈음


루크는 예언을 통해 힐더가 찾아올껄 알았고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대로 앉아만 있으면 멸망을 피할 수 없기에 속전속결로 빠르게 생명수만 마시고 돌아온다는 생각으로 마계에 올라탔고

루크의 예상보다 깊은 마계의 어둠과 얕은 빛 에너지에 모든 에너지를 빼앗기고 그대로 치매걸린 노인이 되어버림


골고타와 칼바리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자 루크가 하던 조율자 역할을 대신 했지만


행성의 절반은 모든걸 얼려버릴 차가운 어둠에 잠겼고, 나머지 절반은 모든걸 태워버릴 뜨거운 빛에 타버렸음


결국 헤블론은 멸망하고 살아남은 행성민들은 겨우겨우 완성한 탈출선타고 단체로 난민행되었다가 루크의 죽은자의 성에 거두어짐



4.테이베르스

마계대전때 사르포자가 최후의 발악으로 터트린 어비스폭탄때문에 차원의 폭풍이 생겼고

그 폭풍기둥을 정통으로 맞아서 행성 전체에 금이 가버림

사실 아직 멸망하진 않았지만 블라썸과 알렉산드라의 말에 따르면


프레이님이 돌아올때까지 멸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쉽지 않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