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챈트리스의 고향인 브롱크스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기본적으로 사막지형이라 존나 척박해서 살기 힘들고
그렇다보니 이곳을 통과하려는 사람들을 강도질해서 먹고 사는 범죄조직으로 득씰거림

그래서 카쉬파의 시초도 브롱크스에서 시작되었고 마계회합으로 할렘 자치권을 인정받기 전까지

카쉬파의 본거지는 브롱크스였음


지금도 카쉬파 산하조직들은 다 브롱크스에 있어서

칙사 워크맨의 지원요청을 받고 가던 산하 지원군들을 브롱크스랑 할렘 접경지에서 

사전에 차단하는게 오퍼레이션 호프의 주 스토리임


어쨌든 인챈트리스는 이곳에 있는 인형의 숲에서 왔고


마계에는 브롱크스의 마녀의 마음에 든 자는 검은 저택에 들어갈 수 있고

정말 간절한 바램을 가진 자는 마녀가 소원을 들어주지만

마녀의 마음에 들지 않는 자는 숲에서 길을 잃고 실종되거나 죽는 다는 소문이 퍼져있음


이는 이번 각성 스토리에서 더 자세히 나오는데

간절하게 바라는 것을 들어주지만 누군가에게 원한을 살만한

나쁜 짓을 하는 사람은 가차없이 죽였고


브롱크스가 카쉬파의 영역인 만큼 그런 사람이 더 많았던걸로 보임



https://youtu.be/sW8hCxxgIbM?si=ifBZTTnYwfV6ZqZa



그래서 인챈트리스 출시 영상을 보면

저주를 풀어달라는 염원이 간절해 저주는 풀어주지만

선물에 원한이 가득한걸 보곤 그 남자가 나쁜놈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매드를 시켜 바로 죽여버림



헤카테의 각성 스토리는 "저주 부리는 악랄한 마녀"라는 비난을 받고 고뇌하는 것으로 시작함


그 인간들이 좋아하는 신성력도 결국 위장자를 사냥하는데 쓰이는 마법이고

이단 심판관의 불꽃도 마찬가지인데


신성력과 마찬가지로 똑같이 사람을 치유하면서 나쁜 사람들 혼내주는데도 

저주라는 이유로 사람들이 기피하는 것을 보고 

모두에게 증명하겠다고 다짐하는게 주 스토리임


그러니 인챈트리스에게 레미디오스 믿으라고 포교 그만



진각성 스토리는 자신만의 개인 공간을 가지고 싶은 인챈트리스부터 시작함

하지만 방법을 모르는 인챈트리스는 자신만의 숲을 가진 케이트를 찾아가는데



화를 참고 숲속 생각하는 의자에 앉히는 케이트


어쨌든 자신만의 무대를 꾸미던 중 불청객이 찾아오는데



복수를 목적으로 카쉬파 단원들이 센트럴 파크를 기습공격하려고 가던중

인챈이 만들던 무대 위에 올라섰고


무언가 부족하다 생각한 인챈은 카쉬파 단원들을 자신의 장식품으로 쓰기로 함


장르가 잔혹극이라 묶어놓고 인형들이랑 춤추다 그대로 카쉬파 단원들을 죽여버림

카쉬파 단원들의 비명소리에 전율을 느끼고 기뻐하는데

나쁜놈들을 죽인다는건 명분이고 그냥 비명소리가 듣고 싶어서 죽여왔던거 같음


어쨌든 이동식 잔혹극이라는 개인공간을 가지게 되었다

여러가지로 이상성욕이 의심되는 븜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