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로온 김윤희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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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개만 보면 "아 간단한 말걸기 퀘스트로 바로 입수하고 강화하는 방식이구나" 라고 받아들이기 쉬운데
실제론 그렇지 않은듯
안개신 무기 융합 UI에서
왼쪽아래가 근원이고
오른쪽 아래가 "무의 기억 : 만 개의 별" 이라는 재료인데
문제는 현재 "무의 기억 : 만 개의 별"을 얻기 위한 조건이 불명확함
본섭에서는 이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보상에는 아무 것도 없고, "이 퀘스트를 완료하기 위한 조건"으로 "무의 기억 : 만 개의 별" 아이템 1개를 요구하고 있음
무기 업그레이드 재료를 사용해서 클리어하는 퀘스트...?
뭔가 이상함
아마 기대감을 높이기 위한 의도적 눈속임이거나
단순 텍스트 기입 오류일 가능성이 높다
아무튼 본섭에 존재하는 저 선행 퀘스트와 같은 퀘스트가 퍼섭에도 존재하는데
완료 조건이 뜬금없이 "무의 기억 : 천 번의 계절"로 교체되었고
보상은 또 난데없이 13,968골드먹고 짜져라리또 가 되어 있다
그래서 이게 뭔데 씹덕아...
아마 추측컨대 천 번의 계절 획득 -> 후속 퀘스트에서 만 개의 별 획득 -> 무기 업그레이드 가능
이런 흐름일 것으로 보인다
즉, 정황상 "안개신 무기 융합 업그레이드 없이" 무의 장막 5클 or 안개의 신, 무 레이드 1클 후에야 "안개신 무기 융합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
말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발표 당시 대다수 유저가 이해했던 것과 확연히 다르다...
업그레이드 난도가 굉장히 높게 잡혀 있는 걸 감안하면 이 설계가 맞나 싶다
발표 내용으로 미루어보건대, "입수는 쉽지만 계속해서 성장시키는 무기" 컨셉으로 설계한 것 같은데
입수가 지랄맞네...?
피드백...해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