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3줄요약있음.



스토리 솔직히 슈므 기습공연 때문에 좀 당황스럽고 뭔가 바칼에 비하면 임팩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다 끝나고 나서 천천히 돌이켜보면 레이드라고 해서 하나의 사건이 끝났다기보다는 이제야 선계의 시작이구나 하는 느낌인 것 같음.


생각해보니 ㄹㅇ 지금까지 선계에서 겪은 사건들은 시간의 흐름으로 보자면 빌드업 쌓기가 힘들었을 것 같고 오히려 아직 빌드업을 쌓아가는 느낌임.


(바칼은 게임배경상 빌드를 쌓을만한 몇백년이라는 시간이 있지만 선계는 아직 입장-인사-화해-배신-레이드-끝인데 시간상 한달이나 겨우 흘렀을까 싶은데 스토리의 깊음을 찾기 힘들듯)


하지만 반대로 선계는 여러구역으로 넓게 퍼져있고 이제 겨우 입구에서 정착한거라고 보면 이미 요기로 뒤덮힌 땅과 다가오는 요기와는 다른 병들것같은 기운(디레지에)떡밥 그 과정에서는 탄탄한 스토리가 나오지 않을까 싶음.


던파가 사도라는 카드를 아끼는 만큼 디레지에가 레이드로 나온다면 그동안 선계에서 어떤 싸움을 해서 어떤 아군을 만들지 기대됨.



그리고 레이드인데


안개싸개 무를 얻었으니 역병 좀 막아줄까 싶었는데 


막상 레이드에서 만나니

뭔 안개는 쓰지도않고 슈퍼헥사곤만 눈알 아프게 시키냐...


그리고 내가 솔직히 175만따리 날먹버퍼긴해도 딜러들이 다 6천억up 극태딜러들이라 패턴때문에 못깰줄 알았는데 딜부족으로 인한 빌드꼬임 때문에 터지더라...

4시간밖으니 3페진입은하는데

ㄹㅇ 너무 눈아프고 멀미남...

나 늙어서 힘들더라.


근데 패턴 눈아프고 그런거 제외하고 보면 솔직히

재미는 있었음.


바칼과 다르게 사실상 거의 모든 파티가 모든 네임드나 페이즈 보스를 만나야하는 시스템.

매번 저지 토벌 끝 하다가 1,2페이즈 레이드에서

총 3페이즈라는 볼륨감.

꼴리는 캐릭들(포로스♡쌩얼후훗좌)

신규 무기, 성장관련 시스템 등등


나름 잘즐긴 퍼섭임.

앞으로의 던파가 기대됨.


3줄요약

1.슈므야 돔공연 축하해

2.안경벗은 후훗좌가 꼴려요

3.앞으로 무랑 디레지에 방구대결이 기대됨






















이렇게 적으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