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우무랑 어설프게 미행하다 걸리고


던전에선 나름 폼 잡는다고 "백해의 조화와 약속을 수호하는, 땅지기 등장이오!" 하면서 뛰어내리다가 발목 삐끗하는 등 좀 모자란 느낌이었는데


마지막 장면은 여러 일을 겪고 정신적으로 성숙해져서 이제 스스로가 인정하는 진짜 땅지기가 된 느낌이라 이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