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영업 + 해르고 깨보고 싶어서 3월 22일에 새 계정으로 시작

사실 옛날에 시너지 있고 홀딩 걸던 시절에 암제로 잠깐 했었는데 너무 안 맞아서 접었었음

홀딩 삑나면 어쩌지? 이 생각만 계속 했는데 파티플 싫어해서 그런지 이게 엄청 스트레스 받아서 못 하겠더라고


그러다가 다시 시작해보니까 내가 알던 거랑 아예 다른 겜이더라

이제 파티플은 레이드/개전 보상 차이만 감안하면 강제로 안 해도 되고,

성장 체감은 템 레벨 올리고 커스텀 한 부위 바꿀 때마다 피 깎이는 거 보면 확실히 느껴지고,

보스 잡았을 때 도파민도 최근에 했던 겜들 보스 중엔 해르고가 젤 좋았던 거 같음


얜 심지어 이번 주에 헌터로 원트에 깼던 보스인데도 부캐로 4절단+1불현+검은선 보면서 깨니까 도파민 지리더라

안 맞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한텐 GOAT 그 자체인듯


글 쓰기 전에만 해도 이것저것 할 말 많았는데 막상 쓰니까 하나도 기억이 안 나네

결론) 담주에 2캐릭 더 기를 생각에 벌써 설레는 거 보니까 이 겜 생각보다 갓겜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