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실 우리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는 그냥 안티엔바이, 마이어를 찾아서 여행중인 식객임

그래서 스토리도 사실 우리 중심이 아니고 클라디스, 슈므, 무의 눈을 중심으로 풀고있고
우린 그냥 관찰자임 주인공이라기보단

우리가 진짜 주인공급이 되서 위기를 느끼려면
여기서부터 헤메고다니면 안되는거임

적어도 마이어랑 만나서 왜 여기까지 오게했는지 알기 전까지는 그냥 지나가다 알게된 풍경정도라고 봐야지

마이어랑 토속신들이랑 그 바칼까지 인정한 칼날이 시발 가는 길마다 위기인게 더 웃긴거 아니겠냐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