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캐님 바로 앞에 있었는 데 사진 안 찍었던 게 제일 후회됨


때는 바야흐로 2019 던페 때 친구와 친구 사촌 형이 나보고 같이 던페 가보자 해서 따라갔음 

행사를 마지막까지 즐기다가 킨텍스를 뒤늦게 나가는데 친구의 사촌형이 행사장을 나가시는 성캐님을 발견함


나하고 친구는 던파를 시작한 세월도 짧고 롤도 안해서 성캐님을 잘 몰랐음

친구의 사촌형은 신나서 바로 달려감 


그때 잘 모르더라도 찍어둘걸....

진짜 내가 왠만해서 후회 잘 안하는 사람인데 이거는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