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세기 밖에 없던 옛날 유저라 요즘 스토리

이해하는데 조금 어려워써!!



그래도 맞나 채점해줘양








태초의 우주가 있었다.



그 강대한 에너지에

바깥 우주의 무언가가 그 태초의 우주를

탐내기 시작했고



이에 태초의 우주는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현신을 하게 되었는데


이 태초의 신을 칼로소라 하였다.





칼로소는 우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자신의 권능을 나눠가진 

각 차원과 관할영역의 일종의 관리자를 만들었는데


이를 초월자라 하였고

총 네명 존재하게 되었다.





그렇게 칼로소의 우주는 안정을 되찾고

끊임없이 발전하여 

많은 생명을 꽃피웠는데


이때 칼로소는 이제 우주유지에 불필요한

부정한 에너지를 스스로에게서 게워내어

우주에 버려두게 되었는데


이는 비극의 시작이였다.





우주에서 손에 꼽히는 고도의 문명을 일궈낸

테라 행성의 한 과학자가

오랜 세월의 분쟁을 끝내기 위해

강력한 힘을 가진 인공생체단말을 만들어냈지만

이를 운용할 에너지의 부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차


우연히 발견한 우주의 강대한 에너지원을 포착해

이를 회수,

인공생체단말에 부여하였는데


각 개체는 신에 가까운 힘으로 각성하여 깨어나게 되었고

이를 테아나(인공신)이라 부르게 되었다.



그렇게 테아나들이 테라의 분쟁을 끝내주리라

믿었던 과학자의 기대와는 달리



테라의 하늘.

정확히는 인접한 우주공간이 열리며

칼로소가 강림하게 되었고



칼로소는 자신의 에너지원을 사용하여

깨어난 인공신들을 제거하기 위해 

권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일개 행성인 테라는 버티지 못하고

그렇게 찬란했던 문명이 송두리째

파괴되고 말았다.




하지만 인공신이라해도

결국엔 칼로소의 에너지원으로 만들어진 개체였기에

태초의 창조신이 휘두르는 권능이라 할지언정


테아나들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고



결국 칼로소는 너무나도 많은 힘을 사용한 여파인지

혹은 근원이 같은 힘의 충돌의 영향인지는

몰라도 

우주에서 소멸하여 사라지게 되었으며



테아나들 역시 대다수가 기능이 정지하거나

큰 영구적 손상을 입은채로 우주 전역으로

흩어지며 행방불명 되게 되었다.





그렇게 신들의 대결 속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테라의 생존자들은

행성에서 떨어져나온 파편에 올라타

과학과 마법의 힘으로 간신히

생을 영위할 수 있었는데


그 마저도 강력한 신들의 힘의 파장과

행성의 자기장 조차 소멸한

작은 파편에 쏟아져내려오는 

우주의 유해한 에너지로 인해

점차 변형되고 뒤틀리며 고통을 받게 되고


그 기이한 생명체들의 기분나쁜 파편을

훗날 "마계" 라 불리우게 되었다.




마계의 마법사 힐더는

테라행성의 재건을 위해 계획을 세우게 되었고



예언에 존재하는 우주 전역의 강자들이

머무는 곳에 마계를 지나가게하여


그들이 마계로 올라타 

신의 권능에 가까운 힘을 지닌 예언 속 존재.

"사도"로 명명하게 되었고



그렇게 모든 사도를 끌어모은 힐더와 마계는


예언의 종착지

아라드에 도착하여

천계에 거꾸로된 모양으로 부유하게 되었다.




힐더의 계획 아래 

아라드의 수많은 강자들이

연단된 칼날이 되고자 희생되고 쓰러져갔으며


그렇게 최종적으로 시간을 오가며 단련'될'

진정한 칼날을 찾게된 힐더는


그들을 모험가라 부르며 

그들로 하여금 아라드의 위기와

사도의 위협을 해결하게 하였고



수많은 사건을 이겨내며

그들은 사도를 물리칠 만한 힘을 갖게 되었다.




하지만 모든 사도가 쓰러진 이후의 결과는...?


힐더 뿐만이 아니라

칼로소의 대리인이자

우주의 초월자들이 모험가를 

마치 대리인으로 삼아

각자의 이상과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개입하려는 것...?


우연을 빙자해 기억을 잃거나 정신이 망가진 

인공신들와의 조우...?


마지막으로

이 우주 바깥...

알 수 없는 무언가들이 칼로소의 부재를 틈타

이 우주에 개입하려는 두려움....?




이것이 앞으로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