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선계에서 제주도급인 섬을 초토화 시킨 미친 놈인데


안개신 막았도르 슈므의 노래 감동이다도르 이지랄 하면서 넘어가니까 좆같음.


차라리

로페즈 잡는도중 클라디스가 모험가랑 단 둘이 어딘가로 떨어지게 되고


클라디스는 체력 좆박은 상태기도 하고 추후를 위해 체력 아끼겠다고 모험가한테 빌붙는데.


모험가 이 호구는 결국 도와주며 일행들 찾으러 돌아다니는거임.


걸으면서 할것도 없으니 서로 농 따먹기나 하면서 클라디스가 이지랄 한 동기와 이유를 좀 더 자세히 들음으로서 


클라디스한테 공감한 상태로 서로 으쌰으쌰 해서 안개신 족치러 가는거임


안개신에서는 클라디스 모험가 슈므 셋이 협동해서 안개신 족치는걸로 뽕채우고.


이후 선계 와서는

클라디스가 십새끼인건 변치 않으니 제대로 된 장례식도 못한체 마을 외곽에 묻히게 되고


 모험가랑 슈므 그외 일행들이 무덤 위에 꽃다발 두고 갈라는데


슈므가 모험가한테 잠시 먼저 가있어 달라고 말한 후

무덤 옆에 걸터앉은 후 노래 흥얼거림으로 막 내렸으면 진짜 개오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