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세부 스토리를 다 봤다는 전재로 따지면 차라리 포르스가 더 입체적이고 이입하기 좋음


믿음과 조화에게 배신 당해서 부조화를 다루는 로페즈를 따르다가 모험가 일행이 보여준 믿음을 보고 흔들리고 로페즈를 향해서 속으론 '믿음에 가치가 없다면 내가 왜 너를 따라야하지?' 이런 갈등을 겪는 걸 보여주는 모습이 더 설득력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