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드 천계 마계 할거없이 사방팔방으로 똥을 싸대면서 아주 그냥 씹창을 내놨는데 ^성군^으로 포장한 거


차라리 헤블론 멸망의 원흉이 힐더고 자신이 힘과 기억을 잃어서 그런 힐더의 수하로 일했다는 것에 자괴감과 분노를 느끼고 동시에 헤블론에 대한 망집으로 반쯤 미쳐버렸다는 게 그럴 듯할듯


겉으로는 멀쩡해보이고 침착해보이지만 이미 멸망한 헤블론에의 망집에 사로잡혀서 그 무슨 수를 써서라도, 어떤 희생을 치뤄서라도 헤블론을 되살리고자 하는, 이미 썩어문드러진 이성과 넘쳐나는 광기를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고 말없이 헤블론의 흙을 만지는 자.


지금 스토리는 걍 어중간하고 와닿지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