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남친이랑 뽀뽀했다고 NTR 따먹히는거나


남편이랑 섹스했다고 회사에 사진 뿌린다고 협박해서 NTR 따먹히는거 등등


여튼 여주들 씨발 존나 멍청해서 어이가 없어서 재미없다고 하는데



NTR의 중요한점은 단순히 따먹는데서 끝나느게 아니라


하기 싫은데 이런저런 이유 붙여가면서 자의반타의반으로 하게되고 (강간은 완벽한 타의만 있는거라 둘이 궤가 다름)


그 자의반타의반에서 시작하는게 점점 자의로 변해가는걸 즐기는 장르임



여주가 멍청하지않으면 저 자의반타의반이 있을수가 없고, 그걸 단순하게 협박으로 따먹어버리면 NTR이아니라 평범한 강간물이 되버리는거임


즉 작가들이 저런 되도않는 골빈년놈 남녀주인공을 만들어내는 이유는, 어떻게해서든 이유를 붙여서 '따흑 난 원하지않는데 자의반타의반으로 따먹혔어, 근데 따먹히고보니깐 은근 좋아지는거같아 이러면안되는데 고멘남친군...!' 하는 스토리를 쉽게 써내려고

저런 장치를 가져가 붙이는거임



그냥 NTR물에서 골빈년놈들이 되도않는 협박에 당하는건,

다른 떡망가에서 도입부 쓰기 귀찮아서 최면어플로 떼우는거랑 똑같이 생각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