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디스가 욕먹는부분은 모험가보고 '그런가 모르는건가 그건 다음에 알려주도록하지' 이지랄만 계속해놓고 뒤에서 라르고 로페즈랑 수작질하니까

연돈칼한테 먼저 말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스토리가 더 쉽게 풀어질 수 있었던 부분인데

이건 애초에 마이어랑 거의 비등한급으로 묘사되는 로페즈조차 '4분' 이지랄해놓고 연돈칼 맛좀 보더니 '이새끼 대체 뭐노?' 할정도라 클라디스만 탓할것도 아님 ㅋㅋ

오히려 연돈칼이 실력 입증하니까 바로 대가리박고 행님 행님덕에 각이보입니다 좀만 힘내주십셔 하고 목숨바쳐 다이빙했지

모험가가 좆험가라서 선계입성 후 시비터는 새끼들이랑 소꿉친구 하는게 아니라 전부 레/니로 만들어줬으면 지가 먼저 엎드려서 제발 도와달라 했을놈임

클라디스가 계속 말나오는건 순전히 모험가가 방금까지 슈므랑 한 약속 지키겠다고 신한테 존나 쳐맞으면서 신을 살려서 제정신으로 돌려놓는 기예를 펼쳤는데 그런 모험가한테 고맙다는 말 1도없이 볼일 다 봤다는냥 뛰쳐나가서 모험가한테 뒤돌고 엉엉 클라디스 하는 영상이 엔딩이라 웃겨서 그렇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