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던파의 무기력하고 피해주기 싫어하는 성격이랑


현 던파의 악이 가득찬 성격을 어찌어찌 잘 조합해볼 수 있을 것 같음


가만히 있었는데 계속 못살게 굴고 사람들은 계속 날 저주하고


그래도 꾸득꾸득 참고 있었는데 힐더가 넌 내 칼날 경험치로 죽어라 ㅇㅇ 하니까


울화가 치밀어서 다죽어 모드로 변했다던가


그런 식으로 두 성격 사이에 인과관계를 놓아주면 어떨까.


그리고 마지막에 정화엔딩 당하면서


생에 처음으로 따쓰함 편안함을 느끼고


다음 생에는 이런 괴로운 생물로 태어나지 말라면서


모험가든 미카엘라든 그 정화된 디레지에를 흡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