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드컵 아님)

커스텀 알면 쉽다고도 하고

실제로 복귀 지인들중엔 복귀하고 얼마 안있어 바로 커스텀 적응 완료하고 던담 볼줄 알게된 사람도 있는 반면에

여전히 커스텀 어렵고 짜증난다는 사람도 있음

이건 사실 던담이랑 크게 엮인 문제기도 한데

커스텀이란게 사실 단순히 딜이 세지는 옵션만 있는게 아니고 특정 스킬의 쿨타임 감소와 관련된 옵션, 타 장비의 조건부를 충족 시켜주는 옵션 등등이 있기 때문에

겉보기엔 똑같이 4유효로 뜨는 장비를 꼈고, 같은 직업인데도 왜 이렇게 던담 딜차이가 크게 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하더라 (이건 사실 4유효처럼 보이는 3.5유효급 커스텀 차이도 있겠지만)

핵심은 이거임

4유효 커스텀 같이 강하고 귀한 장비 꼈으면 정직하게 강해져야 정상이지 왜 같은 4유효 끼리도 차이가 극심하게 나는가?

그런 의미에서 4유효급 세트에픽이 정말로 기존 4유효 커스텀의 위상을 해치지 않고서 어느정도 유사한 포지션을 가질수 있다면

나름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는 생각함

물론 이게 또 던담이 들어가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