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닌 버스기사인데 종착점에서 신호 대기하면서 념글 보다

기지개 기면서 지금 개추라고!!!!

기합 넣었는데 뒤에서 겁에 질린 목소리가

" 아저씨... "

이거는 거야

룸미러 확인해보니까 여학생 하나가 두려움 가득한 눈으로 나 보고 있더라

지난 번엔 전인권 그것만이 내 세상, 숲튽훈 일억개 따라 부르다 안내린 손님이 보고 있었는데 왜 자꾸 이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