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와 신을 잡은 모험가도 음과양 조화 깨져서 몸상태 씹창난 상태인데.


안개나 요기를 다루지도 않고 평생을 책과 가까이 한 평범한 인간이 조화 씹창난 상태임에도


선계를 위해 목숨을 걸고 홀로 무의 하수인을 맨몸으로 상대한 진정한 인간승리의 표본이자


죽을수도 있음에도 언제나 모험가 걱정 뿐인 로페즈 못지 않은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