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르고는 "어휴 이 지긋지긋한 씹새끼 이제서야 잡았네"

느낌이였는데

안개신은 "잡았다!!!!!!!!" 이런 기분이였음

그리고 일단 트라이 과정에서 해르고 얼굴 보는거보다 무 얼굴 보는게 눈이 더 즐거웠음

연출도 몽환적인 느낌 되게 좋아해서 만족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