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3시쯤에 버퍼로 공장잡고 지인들 클 챙겨주려고 4500/175파티를 진행했음. 다들 딱 4580식으로 4800은 단 한명도 없던듯. 가장 높았던게. 4670?


1페) 레드가 1패턴 1킬이 안댐.

첫 날씨가 다이앤 이었기에 패턴 성공하고 진각포를 썻으나 생각보다 딜이 안까였음. 5000팟 다닐땐 10퍼정도 남기거나 죽였는데 1차 당황. 그래도 그린이 엄청 잘해주고 오더도 잘 따라줘서 4분50초 때 2페 돌입


2페) 포 유무에 관계없이 그냥 첫 로페즈 파티가 비를 들고 오행충전 버프 다 씀.

시간도 15분이었고, 첫입에 최대한 많이 까놔야했기에 오행버프다써서 연단된 빗물을 ㅈㄴ 쏟아부움. 이 와중에 버그로 패턴 실패당해서 포딜을 못했는데도 피를 64퍼까지 깟음. 해/달 억까당해서 박을 뻔했는데 그냥 입장 진각으로 쳐 부숴버림.(10초 남기고 반전 시켰음)

그리고 4입때 레드가 들어갔고..10초남기고 클리어.


3페) 포타임 조율 할 시간 따위가 없었음

공대장 버프도 다 썻고, 그냥 닥치고 레드가 들어갔음. 공대오더로 딱 내렸음. 

"날씨2번째에 패턴 성공했다고 콜만 주고 그냥 미셈"

덕분에 어떻게든 하고, 2페이즈 무 패턴도 전부 성공해서..나도 못깰거라 생각했는데, 14초 남기고 클 성공함.


진심..힘들었다..그래도 지인들 첫주클하고 좋아하는거 보니 마음은 좋았다..다들 어제 공대 와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