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결계 풀리고 이상한 바깥놈들이 해적선 타고 남의 살림터에 쳐들어오더니, 이 새끼가 발리스타로 선빵친 수비군들이랑 갑자기 한 편을 먹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어둑섬의 요괴들까지 싹 정리해버림


그러는 와중에 웬 미친년 하나는 전화번호 랜덤으로 찍어서 연락돌리더니, "우리 집 모험가 뽀삐 거기 있나요?"  하면서  지랄하고


 "안개 좀 치워드릴게요" 하고 있는데 불편하긴 커녕 이득밖에 없을 놈이 웬 미친 개새끼마냥 달려들어서 물어뜯지 못 해서 지랄인데,


제사장 새끼는 갑자기 하루종일 치고박던 놈 만 믿고 안개 걷어가고, 미친개 뽀삐는 안개가 사라지니까 신이랑 맞먹는 힘으로 븜티기 성공해버림



대체 뽀삐라는 모험가는 뭔지, 견주라는 힐더새끼는 누군지 궁금해서 자료조사 하러갈 수 밖에 없겠네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