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미의 여신 베누스를 섬기는 신도인데 아무리 섬겨도 베누스는 응답이 없고 그런 세월을 계속 보내니까 그 믿음에 배신당했다고 생각해서 로페즈의 밑으로 들어감


근데 이번 스토리에서 모험가 일행이 서로 믿는 것으로 사건을 해결하자 믿음의 힘을 크게 의식하게 됐음


로페즈는 그런 포르스를 보고 "믿음에는 힘이 없다는 건 네가 가장 잘 알지않나"이러면서 나름 포르스를 다독인건지 일침을 날린건지 모를 말을 하지만



이미 포르스는 로페즈에 대한 믿음이 없는 상황이라 "믿음에 힘이 없다면 내가 왜 당신을 따라야하지?" 라면서 갈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