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페 시작하면 로페즈 들어갈 파티 넴드 들어갈 파티 쫄 들어갈 파티 이렇게 나뉘는데




첫 증뎀 2넴 1로든 1넴 2로든 그건 파티 화력에 따라 결정되는 거니까 공대원끼리 상의하면 됨

그리고 증뎀 다 넣으면 그린은 태양 넴드 잡으러 갈거고



그렇게 그린이 네임드 상대하러 가면 보통 레드가 태양의 관문으로 내려와서 증뎀을 주려고 하는데
 
여기서 기믹 이해하지 못해서 실수 간간히 나오게 되는 경우가


이 충돌시간 체크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임

저 태양 달 관문이 등장하는 시간이 충돌한 후 5초 뒤이기 때문에 이걸 잘 봐야함 충돌까지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증뎀을 넣으러 가도 되지만, 시간이 촉박하다 싶으면 저 증뎀 넣는 걸 건너 뛰고 바로 네임드 소환하러 가야함



방향대로 레드가 내려가서 충돌시간까지 증뎀을 넣다가 네임드를 넣던지 바로 소환할 지 선택을 해야함

그럼 저 방치된 태양의 관문은 어쩌냐



어지간히 패턴 조져서 터진 거 아니라면 그린이 네임드 잡고 넘어가서 

로페즈 증뎀을 넣어도 되기 때문에 레드 쪽에선 네임드 증뎀을 넣을 게 아니라면 신경 써주지 않아도 됨


어차피 로페즈 증뎀은 조화 상태로 로페즈한테 충돌할 때 들어가기 때문에 미리 로페즈 증뎀 넣으려고 할 필요가 없음

굳이 무리하게 증뎀 넣으려고 하다



이런 식으로 네임드 배치가 꼬이게 됨, 위에 충돌 시간까지 82초나 남아서 그린이 사벨린 잡고 넘어가서 증뎀을 넣어도 충분한 시간이기에 레드가 굳이 넣어 줄 이유가 없던 거

이럴 땐 2번 째 줄은 로페즈 증뎀 포기한단 각오하고 네임드 증뎀 2~3개씩 쑤셔넣어서 네임드 빨리 죽여야 한다

저렇게 로페즈 증뎀 넣어봤자 부조화로 박히면 아무런 효과가 없다


다음으로 넘어와 그린 입장에서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이렇게 되는데




파티장인 내가 선택한 경로는 맨 아래 쫄방으로 내려옴 여기서 좌든 우든 어디를 가든 상관 없음

이런 판단의 근거는 레드의 화력이 모자르지 않아서 레드가 잡고 반대편으로 넘어가도 충분하기 때문임


그렇게 밑에 줄 로페즈 3개 넣고 아직 사벨린이 잡히지 않았고 시간 마저 충분하기에 반대편도 로페즈 증뎀 3개 넣어 6증뎀 맞추려고 넘어감

만약 충돌 시간까지 여유가 없다면 나가지 말고 이 자리에서 사벨린 잡히길 기다렸다가 바로 사벨린을 소환하면 된다



그린이 밑에 6증뎀 넣고, 레드는 네임드 잡고 넘어와서 증뎀을 넣음 

그린에겐 아직 충돌까지 16초 남아있기 때문에 마저 증뎀 다 채우고 사벨린까지 소환해서 마무리를 지음

그리고 레드는 반대편 로페즈 증뎀 넣고 교대 준비하고


이렇게 충돌시간 확인하며 증뎀 배치하고 네임드 소환 한다면, 부조화로 인한 문제 없이 스무스하게 진행됨

아직 헤메던 사람들 있길래 좀 적어 봄 



그리고 버퍼는 쫄 잡을 때 저렇게 증뎀 넣을 발판에 미리 서있자, 2페이즈 초 단위로 움직이기 때문에 버퍼 와리가리 치는 것만으로도 은근 시간 까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