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테르미누스가 무가 생각한 가장 이상적인 수호자의 외형으로 만들어진거라고 했잖아?

무가 안개신이 아니라 인공신 나벨이었던 때에 인공신 프로젝트 잘 대해준 연구원 중 하나가 풍채가 저랬던거지

자기 딸 같은 애가 실험당하는거 보고 안쓰러워서 사탕도 주고 바깥얘기도 좀 해주고.

그 기억이 오래오래 남아서 자기를 지켜줄 수호자들의 모습에도 반영된게 아닐까?


아님 그냥 나벨이 발랑 까진년이어서 배불뚝이 아저씨한테 푹푹 박히는 취향인걸수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