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에 대해서 말하려는게 아님. 비판 자체는 당연히 가능함
나도 아쉬운 점은 당연히 있고. (오히려 많음
이랬으면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짜치는 부분도 분명 있음.
근데 길잡이 별 댓글에 뭐 좋은 노래에 황폐선급 스토리
던파 역대 최악의 스토리 라고 까지 하는거 보고 진짜 내 눈을 의심했거든
근데 그게 한두명 생각도 아닌 것 같아서 이게 대체 어찌 된 일인지 싶음.
난 스토리를 분명히 봤고 절대 황폐선이랑 비교 받을 정도의 자극도 뭣도 없는 스토리였는데.
용의 황제가 불탄 이유는 명확했다고 보거든?
근데 지금은 스토리를 본 사람들이 제시하는 비판점과
누가 봐도 안 본 것 같은 사람들의 비판점들이 어지럽게 섞여서
이게 지금 제대로 된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상황조차도 아닌 것 같음.
더 의문인 점은, 스토리 자체가 진짜 무난 평탄 슴슴 그 자체라서 발화점을 더 모르겠다는거임.
내가 본 스토리는 분명 그러지 않았는데 한두명이 그러는게 아니니까 이게 아예 없는 소리도 아닌 것 같고
그렇다고 스토리 구성이 너무 복잡해서 본 사람마다 감상이 다를 정도인 건 분명히 아닌데,
대체 선계가 뭐길래..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