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명굴때부터 이어져온 악연 끊어낸다는 적당한 설명도 되고

록시 복수라는 괜찮은 이유도 있고

모험가가 몽둥이찜질 해놓고 아간조가 막타친다는 전개 이렇게 가겠지 싶었는데

개뜬금없이 카스나오더니 황폐선 시전하니까 황당하긴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