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계 초반부터 미카엘라가 오염된 기운 언급하고 시네마틱에서도 잠깐 얼굴 비추니까


사람들 머리속에는 디레지에 레이드밖에 생각이 안난거임


다들 근본 오브 근본 빌런이 돌아온다는 생각을 하니까 모든걸 비교하게 시작한거고


다들 알게모르게 디레지에 떡밥이 풀린 시점부터 노스마이어, 레쉬폰 같은 어두운 분위기를 기대하게 된 것 같음


그래서 청연의 밝은 분위기랑 신수에 거부감을 심하게 느끼는것 같음


여러요인들이 많겠지만 이미 기계혁명에서 차원회랑으로 이어지는 근본뽕 치사량으로 먹은 상태에서 디레지에를 기대하다가 처음보는 애가 나옴<<난 이게 좀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