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선계를 도착하고 대략 2년정도 스토리가 지나왔다

유독 선계 스토리가 짜치고 ㅄ같다, 황폐선 급이다 란 말이있는데 정말일까?

다른 지역 초반부 스토리와 비교해보자

1. 아라드대륙

애초에 게임의 시작부라서 빌드업구간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나오는 내용은 없음

2. 천계

이 ㅄ새끼들 나오는 지역

곰씹어보면 모험가 이새끼는 선계때보다 더한 호구새끼다

솔직히 이새끼 나와서 개인적으론 ㅈ같은 구역임

3. 마계

마계도 리뉴얼하고 재정비해서 그렇지 얘도 출시초기엔 새로운 지역이라 스토리가 별로 없었음

오히려 리뉴얼된 이후엔

이새끼랑 루크스토리가 이상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뜬금없어졌음

이후에 연결된 암시장도 초기엔 코브랑 파이한테 휘둘려서 주체가 없음


개인적으로 정리해본 바 결국 새로운 지역이고 몰아치던 스토리에서 중간의 쉬는지점이라 불만이 많을 뿐

스토리자체는 역대급 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시로코-오즈마-성자전쟁-바칼-차원회랑 으로 숨막히게 달려오던 스토리라인에서 쉬는 텀을 찾아줬다 생각함

보통 온라인 스토리의 경우 빌드업 - 핵심 - 빌드업 - 핵심 이 통상적인데 빌드업단계에선 스토리가 욕먹는게 당연함

단지 선계는 직전의 핵심이 너무 역대급이고 모든 쌓아온 떡밥이 터지는 시점이라 비교될 수 밖에 없다 생각함


사실 뭔 ㅈㄹ을 하면서 끝내도 칭찬받았을 스토리를 황페선과 용의황제로 망친 천계전기를 부각하기위한 비교가 아닐까?


개인적으로 나쁜 스토리는 없다고 생각함

그냥 작가가 나태해서 일을 안했을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