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일면식 1도 없고 서로 형식적인 안부도 안 묻던 사이인데 갑자기 아버지가 이제 친척들이랑 서로 친해져야된다면서 억지로라도 계속 만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음


나는 기억이 안나는데 그 친척 말론 내가 엄청 어릴적에 우리 가족들 오는거 보기 싫다고 아주 쎄게 방문 닫고 말도 안했다는데 그 이후부터 한번도 만난 적 없는 친척이랑 친해져야한다고 오는데 ㅅㅂ 퍽이나 친해지겠다


저번에 둘만 있을때 그때 일은 미안하다고 말하던데 내가 기억이 나야지


곧 장례식 가는데 소천하셨다는 분도 내가 한 번도 본적이 없는 분이고

서로 어색하니 만나고 싶지 않다고 대놓고 말해야하나

뭐이리 친척간의 관계를 억지로 좋게 만들고 있는지 이해를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