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병때 세열 던져봤고, 논산조교했어가지고 분대장교육대에서도 한번 던져봤고, 첫기수때 시범으로 한번 던져보고 총 세번 던져봤는데 15년 여름에 육군에서. 15년 가을쯤에 해병대에서 (둘이 순서 다를수도있고) 몇달 차이로 두번 연속 터지니깐
당시 보급됐던 세열수류탄 싹 다 회수해서 검수조사 존나 돌리고 해당년도 다음년도까지 군 자체에서 실세열수류탄 훈련을 안했었음 내가 전역하던 17년도까지
그 이후로도 한동안 안한건 알았는데, 시간이 꽤 지났겠다 슬슬 실세열수류탄훈련 다시 하고있었나보네...
실세열수류탄훈련 아예 안할순없단 마인드긴한데 진짜 안타까운사고다

개쫄림

훈련용수류탄(파랗고 황토 도자기로만든 그것)이 아무리 실세열수류탄이랑 무게랑 질량을 똑같이 만들었다고해도
심적 부담감때문인가, 아니면 물리적으로 무게랑 질량이 더 커서 그런가 훨씬 무겁고 훨씬 덜 날아가는것처럼 느껴짐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