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운전병이였는데 자대에 대형차가 없었음 ㅇㅇ 


그래서 취사지원 시킬사람 1순위라 존나갔는데 거부감은 없었다 


급식소 일 같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음식 일 돕던놈이라 취사 좀 치니까 계속 부른거임  이거까지는 아무문제 없었음


어느날 이게 좀 장기적으로 보내더라고 아예 취사병들이랑 똑같이 일 시킴 ㅋㅋ


은근슬쩍 스리슬쩍 취사병 시킬라고 테크타는겨  이게 이병때면 몰라도 상병 물까지 빠졌는데 보직을 바꾼다??  


그러면 난 전역할때까지 이도저도 아닌새끼가 되는거라 보직변경을 원하지않아서 행정병 선임에게 말함


행정병 선임에게 말한이유가 뭐냐면 친한거도 아니고 뭐 그사람이 병사면서 후임 보직을 정할수 있는 엄청난 권력을 가진건 아니지만


그냥 행보관에게 말하기전에 관문같은 사람에다 이사람은 부모가 부대까지와서 막 빌고빌어서 차량정비병에서 행정반으로 바꾼사람이라 날 이해해줄 알았음


근데 이 씹놈이 욕을하면서 이기적이다, 왜 니만 생각하냐 이러고 짜증을 존나내는거임 ㅋㅋ


난 이새끼가 제일 잘 헤아려줄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제일 애미뒤진썅놈이였던거


결국 혼자 본인능력을 주임원사에게까지 어필해서 어찌저찌 내 살 깍아먹었지만 결국 해결했고


그 날이후로 그 씨발새긴 선임취급안하고 후임들에게 부모까지 불러서 행정병 시켜달라고 빌어서 행정병 된 새끼라고 소문다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