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쯤에 새거나라에서 사기당함

이새끼 자기 집주소랑 이름 주민번호 다 깠고

더치트에도 검색이 안됐음

입금하고 송장번호도 보내줬고 조회도 됐음

근데 택배가 오다가 갑자기 안 움직임

마침 그때 우체국 파업시기라 파업때문에 지연되나보다 하고 기다림

근데 파업 끝나도 안움직이길래 쎄해서 우체국에 전화해봄

등록된 배송 품목에 비해 택배상자 무게가 너무 가벼워서 열어봤더니 아무것도 안들어있다고 함

직원이 빼돌렸을 수도 있으니까 거쳐왔던 우체국에 다 연락 해보라고 함

이때부터 사기당했다는 느낌이 오기 시작함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우체국에 다 연락해봄

다음 날 우체국 확인 결과 자기들 쪽에는 문제 없다고 함

더치트 다시 검색해보니 그 며칠 사이에 사기를 얼마나 친건지 피해사례 엄청 등록돼있음

바로 경찰서가서 신고 접수

한 달정도 후에 검찰로 넘어갔다고 해서 사건 조회 해보니까

이새끼 이미 2년 전부터 사기로 신고당해서 재판 진행중이었음

구속중에도 폰으로 계속 사기쳤고 이딴 새끼를 뭘 믿고 풀어줬는지 풀려나서도 계속 사기쳐서

재판이 진행이 안되고 새로 추가되는 재판이랑 병합만 반복하면서 2년 동안 제자리걸음중이었던거임

내 재판이 기존 재판에 병합된 후로도 한 7달동안 계속 새로운 재판 추가, 병합되가지고 재판 연기 통보 우편 존나 받음

근데 이 시발새끼 가관인게 얼마나 사기를 쳐서 이런 거에 능통한지

국선변호사도 선임하고 반성문도 제출함 물론 피해자한테 반성하는게 아니라 판사한테 반성함 십새끼

여튼 고소접수하고 한 1년만에 결과를 받았는데 징역 1년 끝

피해자들 금액 합치면 수천만원대인데 1년

그리고 배상명령신청은 기각ㅋㅋ

시발 판사새끼들 저지랄 하니까 사기 당해도 신고 안하고 사기꾼들이 활개치지 라는 생각밖에 안들었음

재판 결과 서류에 이새끼 기존 재판 이력도 나오길래 봤는데 

8년 전부터 사기치고 처벌받고 반복하는 엠생이었음

좆같아서 민사도 걸어보려고 했는데 과정도 존나 복잡하고

드는 시간+돈에 비해 얻는 게 적고 얻을 확률도 적어서 걍 포기함

저 이후로는 고가 물건은 무조건 직거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