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기 싫은 회식가서 기분 망치고

재고조사 빵꾸 십나서 기분 망치고 


아부지랑 이웃집 쌈나서 기분 망치고

술기운에 하천에 뛰어들까 생각도 했었는데


태초 먹어서 전화위복이 된다


잠자러가면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