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외출할겸 지인이랑 카페에서 애기할려고 들어가서 음료 시키는데

블루베리가 갑자기 땡겨서 주문하다가 뇌 안걸치고 블루베릴 스무디 달라고했네

옆에서 ㅈㄴ웃고 알바생은 얼타다가 블루베리 스무디 말하신거죠? 이래서 고개 숙이고 대답한 다음 자리에 앉았는데 개놈이 계산하고 와서는
왜? 4유효로 달라그러지 그랬냐면서 놀리고있네

얼굴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