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아내를 정말 사랑한다. 얼마나 사랑하는지 10년을 단 하루도 안빠지고 꽃다발을 사다가 선물했다. 그러던 어느날 너무 피곤해서 꽃을 못산날이 생겼다. 그러자 부인은 변했다며 크게 실망했다.


B씨는 아내한테 너무 무신경하다. 10년을 간단한 가사 한번 도운적이 없다. 그러다 문뜩 젊은시절 꽃선물받고 예쁘게 웃던 아내얼굴이 생각나 꽃다발을 사들고 집에갔다. 아내는 크게 감격해서 울며 기뻐했다.


이 새끼들은 앞선 이야기에서 전자가 될걸 지나치게 경계함.

사실 능력상 민심따라 즉각대응, 칼대응? 쌉가능임. 옆집만봐도 진짜 민심 나락각이면 긴급라방까지 켜서 다 대응했음. 


근데 왜  민심 곱창나는거 미루고 미루고 잠수타다 터지기 직전에 겨우겨우 풀어주느냐? ㄹㅇ루조련하는거임ㅋㅋ 이래야 ㅈ같아도 참고 버티거든. 맨날 즉각대응해주면 한번만 대응 늦어도 개욕먹는데, 걍 무대응 일관때리다가 한번씩 디톡스니 뭐니 생색쇼 ~~~~했습니다~ 하면 와~ 갓겜~ 반복이니까 일처리도 쉽고 민심관리도쉽고 얼마나 좋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