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레지에가 직접 깽판을 치던지 또 힐더가 지랄을 하던지 해서 더욱 강해지고 완전히 부활한 디레지에가 선계에 강림


-> 선계인들은 듣도 보도 못한 요괴도 아닌 무언가가 나타나서 존나게 당황하는데 와중에 모험가는 "사도 디레지에....! 돌아온건가..." 라면서 경계함


-> 동행중인 레지스탕스는 아라드가 주 무대였으니 "사도?! 여기에 어째서 사도가!" 라면서 당황하고 미쉘은 "사도? 안톤 같은 존재인가요?" 하면서 일단 뭔지는 알고 있고 베키는 "루크님이랑 같은 존재야?" 라면서 벙찐 모습을 보여줌


-> 근데 선계인들은 사도가 뭔지도 모르니 여차저차 설명해주는데 지금 묘하게 이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계인들 특성을 봤을 때 "그런 위험한 존재를 왜 진작 안 없앤거죠?" 라고 적반하장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면 진짜 짜증이 폭발할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