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테르나 란두스나 장군 카렐린 같은 애들 보면
기존 패턴은 온데간데없음
악몽회랑 패링 시스템 + 무력화게이지 버무려서 새로만들어놨더라
겉껍데기만 같은 아예 다른몹이라고 봐도 될정도였음
쌓여만 가는 구 던전콘텐츠 리소스가 아깝다는 생각을 예전부터 많이 했는데
악몽회랑 보다 보니까 이걸 충분히 활용할수 있겠다 싶었음
내 생각에 던전 제작/몬스터 제작에 가장 시간 많이 소요되는 작업은 아트리소스 생산일 거
그중에서도 던파는 도트겜이니까 몬스터를 2D픽셀아트로 일일이 구현하는게 가장 오래걸리겠지
예전에는 구 던전콘텐츠 아트리소스 재조립하는게 처음부터 새로운걸 만드는것보다 더 오래걸릴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악몽회랑을 직접 해보니까 생각이 바뀜
이미 활용가능한 동작 스프라이트는 꽤 많이 찍혀있을거고
거기에 적당한 이펙트만 덧씌워주면 재창조 충분히 가능할거같음
너무 수직적이지는 않게 적당히 잘 조절해서
구콘텐츠 레기온화 내지는 레이드 로테이션제 도입
좀 소극적으로 나가보자면 악몽회랑마냥 시간끌기용 이벤트던전에 재활용하는거 충분히 가능할거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