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븐을 하기에는 어렵고 마신을 하기에는 재미없는데 출롱이 딜러를 하고 싶어서 추천받는 드나

드나는 콤보를 짤수 있냐 없냐에 따라 딜 효율이 갈리기에 정리해두면 좋을거라 생각해서 올림.


스킬의 설명은 딴곳에서도 자세히 볼 수 있으니 여기서는 패스하겠음.


상  지상(G)

지상   공중(F)

용왕파천(지상)

드래곤투스(지상)

스피닝레이드

너클

폭숨(설치형), 비룡천상(단독)

투기방출, 드팽 (아스트라단독)

용제출진 드윙 캔슬, 백스텝

지상 스매쉬

태도(올려베기)

미티어

뇌룡격멸(자동점프)

1

공중   공중(S)

공중   지상(A)

폭숨(탑승형)

미티어(탈리)

뇌룡격멸

공중 스매쉬

드래곤투스 공중(캔슬 불가)

너클

용제출진(탈리)

용왕파천(공중)

용제출진

비룡천상(합동)

태도(내려베기, 탈리)

공중 스피닝레이드

2

진각

 


드나의 기술들은 본체/용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본체 단독/용 단독/합동 또는 탑승 으로 나뉘고

다른 분류로는 기술을 쓰고 난뒤 판정에 따라 4가지로 갈림. 초록색 글씨는 아스트라 단독이라 판정이 변하지 않음.(지상이면 지상, 공중이면 공중)


드나가 기술을 연계한다는 것은 결국 지상 > 공중 > 지상 또는 공중 > 지상으로 공격이 연결된다는 것을 의미함.

이걸 약자로 좀 줄이면 G 기술 > F 기술 > S 기술 > A 기술의 순으로 가동이 됨.


영상으로 보면(영상은 천천히 볼수있게 태극 양 + 속도보정 최저로 촬영함)

기본 연계로 F > A 순으로 기술을 넣은 거고


이건 좀더 길게 찍은걸로 G(용왕파천) > G(드투) > F(스매쉬) > S(너클) + 팽 > A(스피닝레이드) > G(드투)순으로 기술이 이어짐 


무큐기로 이어지는 기본콤보중 하나로 G > F > A 의 순으로 기술이 이어지는걸 볼 수 있음.


그리고 F를 무조건 공중으로 가는 기술로 해야한 하는건 당연히 아님. 점프나 백스텝으로(1각패) 기술을 시동할 수 있음.


특이하게도 1각의 경우에는 기술을 쓰고나면 공중판정이 됨. 이를 이용해서 1각을 F로 간주해 F > S > A 순으로 콤보가 가능함

지금 영상에서는 1각 > 드투 > 뇌룡 > 비룡천상으로 콤보를 이어 나갔음. 실제로는 1각 쓸때 쯤이면 이미 2, 진각 다 쓰고 나머지 쿨 빌때 하는거니 스킬은 쿨 남는걸로 적절히 조합하면 됨.


이렇게 쿨기 남는 것을 활용해서 지상 > 공중 > 지상으로 공격하면서 그에 맞춰 아스트라를 운용하게 되는게 드나임.

그리고 여기서 눈치채겠지만 스킬이 한번에 우루루 나가는 경향이 있어 남은 시간은 멍때리는 현탐이 은근 있음. 드투 짬나면 넣어주고 하면 좋다만 평타 계수가 말이 아닌 요즘 시즌에서는 의미가 떨어짐.


여기서 좀더 상황을 응용하여 콤보를 운영 할 수 있음.

1. 뇌룡격멸, 비룡천상, 용제출진이 있는데 빨리 몰아 써도 마무리 될 피인 경우

즉, 최대한 빠르게 우겨넣을 루트로 만들어 낼 수 있음. 그러니 여기서는 비룡천상을 단독으로 쓰겠음.

백스텝으로 F > S로 뇌룡 + 비룡천상 > A로 용제출진을 사용함. 비룡천상을 단독으로 스킬 사용중에 쓰면 모션이 따로 없기에 소량의 딜을 희생하고 빠르게 우겨넣는 방법임.


2. 1와 비슷한 상황인데 딜이 빡빡할거 같음.

이러면 비룡천상은 합동으로 쓰는게 좋다.

위의 기본 콤보 비슷하게 운영이 됨. 백스텝 F > 뇌룡 S > 드투 S(살짝 뜨는 성질을 이용, 입력에 여유를 가지게 해줌) > 비룡천상 A > 백스텝 F > 용제출진 A 의 순으로 가능함.

여기서 주목할만한거는 비룡천상을 합동으로 쓰면 본체가 용보다 먼저 활동이 가능해져서 이 사이시간을 이용해 용제출진이나 미티어를 단독버전으로 시전이 가능함.


3. 무큐기를 일단 최대한 먼저 꼴아박고 싶다

길리의 경우 딜타임 60 ~ 70초, 패턴 30 ~ 40초로 구성되어 있어서 무큐기가 늦어지면 첫 딜타임동안 상급 무큐기 두번이 안될수 있기 때문에 효율은 일단 제치고 무큐기 먼저 꼴아박는 운영도 필요하다.

아래 영상은 그 예시

태도 올려베기 F > 뇌룡 S > 드투 S > 비룡천상 A > 미티어 F + 딜레이 줘서 폭숨 G > 용제출진 A > 스매쉬 F > 너클 S + 팽 S > 스피닝레이드 A

의 순서로 구성함. 만일 용왕파천을 마스터 했다면 마지막 A를 용왕파천으로 바꿀 수 있고 탈리스만을 채용했으면 미티어 쓸때 끼워 넣는것도 가능하다. 단 이 경우에는 공속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콤보를 실제로 어떤 기술로 사용할것인지는 그 당시 남는 쿨인 기술이 어떠냐에 따라 수없이 달리지기 때문에 일일히 적지는 못하며 질문이 있는 경우 아는 내에서는 답변을 줄 수는 있음. 본인도 아직 반쯤만 알아서 모르는것도 많을거임




다음으로 탈리스만임.

탈리스만 자체 설명도 어지간한데에서 다룬 경우가 많아 콤보 사용상의 특징위주로 간단히 언급함.


A. 콤비네이션 너클(드래곤 스매쉬)

콤보로는 딱히 달라지는건 많지 않다. 위치 선정에서 조금 까다로운거는 탈리 자체의 특징이지 콤보에 영향을 끼친다고는 할 수 없음. 너클이 추가되는 탈리다보니 너클쿨이 돌아왔으면 너클 두번 던진걸 확인하고 연계하자

위처럼 이어서 쓰면 두번 연속으로 나간다. 태도는 탈리스만을 채용해서 내려베기가 가능한 것이다.


B. 용제비무 : 천뢰(태도 용제무쌍)

콤보중 내려베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A의 파츠로 사용이 가능하다. A파츠들이 은근히 쿨이 길기에 내려베기로 사용되는 경우가 잦다. 또한 하나 특징으로 내려베기는 공속의 영향을 거의 안받으면서 꽤나 빠르다. 실제 태극 양이나 음이나 확 차이가 나지 않는다.

태극 음양으로 비교한 영상으로 올려베기는 속도가 엄청 차이나지만 내려베기는 크게 차이가 안나는 모습을 보인다.


C. 용악쇄(용왕파천)

스킬의 자체 채널링이 짧은데다가 캔슬까지 가능한데 지상, 공중 버전 모두 해당되기에 G나 A파츠로 쓰고도 다음 스킬로 캔슬해서 이어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를 이용한 콤보로 용왕파천을 A로 썼음에도 끝나는게 아니라 다른걸로 매끄럽게 이어지게 만들어준다


D. 드래곤 테이머(폭풍의 숨결)

콤보로는 변하는게 1도 없다. 다만 설치형 소환시 모션이 없기에 설치전에 체술을 써서 모션을 없애려는 무리수를 굳이 둘 필요가 없어진다.



E. 굉룡패천격 (비룡천상)

노탈리는 지상시전시(체술중 소환 제외) 용하고 본체하고 경직이 거의 같이 풀리고 합동 공격시 본체가 먼저 경직이 풀리는데

탈리스만을 착용하면 지상시전은 모션이 사라져서 본체가 경직이 먼저 풀리고 합동시에는 경직이 동시에 풀린다. 그러므로 비룡천상 탈리를 쓰면 콤보할때 조금씩 유의해야한다

순서대로 지상, 합동 사용 버전 순이다


F. 천위강룡제(용제출진)

단독, 일반 합동 사용에는 변화가 없으나 합동으로 사용중 드윙을 쓰면 스킬 채널링이 늘어나는데 마무리 모션도 같이 바뀐다. 지상으로 착지 하지 않고 공중에 뜬채 경직이 풀려 A파츠가 아니라 합동 버전은 S파츠로 쓰게 된다.

보듯이 공중에서 내려가는 판정이라 너클, 뇌룡 등등을 사용할 수 있다.


G. 초토화(미티어 버스트)

노탈리의 경우 콤보도중 몹이 이동해서 첫 돌진에 안맞으면 스킬이 그냥 날라가는데 탈리스만을 끼면 돌진이 삭제되고 바로 범위 공격부터 시작된다는 특징이 있어 딜 누수에 안정감을 가져오게 된다. 난타 속도 증가는 덤이다.

두번째 사용할때 보면 알겠지만 노 탈리면 저 위치면 헛치고 그냥 스킬이 날라가는거였다.




3줄 요약)

 - 드나 콤보는 올라가는 기술 > 내려가는 기술 순의 조합이 기본 콤보 골격이다

 - 기본 골격의 앞 뒤로 지상 공격, 공중 공격의 파츠로 살을 붙이게 된다

 - 쿨이 돌아왔으면 무슨 형태로는 쓰는게 이득이다. 뇌정지로 콤보가 생각 안나면 스킬 아무렇게라도 집어넣는게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