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들어올때 노젓는다고 상향받은 소환사 한번 해보자


물론 정호맘에 따라 언제든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으니 시간이 없다. 잡설은 최대한 줄이고 실전압축공략으로 간다.


1.소개

마공퍼뎀캐릭 ☆시너지☆딜러로 무려 던파에서 그 귀하다는 속도시너지 캐릭이다.


옛날엔 속도시너지가 졸라 없어서 레이드 돌때마다 채찍질로 후려달라는 파티원들이 많았다 채찍질 당한 파티원들은


그 신묘한 속도에 감탄을 하며 소환사를 칭찬하는데


그거 때려봐야 5%오른다. 물론 난 닥치고 가만히 있었다.


2.장점

 1. 독립오브젝트를 사용한다.

-표식 찍어놓으면 알아서 때린다.  심지어 소환사 자신포함 파티원들이 전부 홀딩되는 패턴에서도 소환물들은 방생딜을넣는다.

 따라서 소환사는 딜타임이 늘어질수록 패턴이 난해할수록 다른 딜러들에 비해서 강점을 가진다.


 2. 채널링 스킬이 적다.

-이클립스 하이브 기반 소환물 특수패턴은 시전시간이 없는 즉시 발동이고 

 70이후에 배우는 채널링 스킬인 분노의 난타, 월영, 다크문은 빠르게 발동한다. 2각스킬 식락은 엘마나 마도 베메와 다르게 시전 툭

 하면 끝. 유일하게 채널링이 긴 95제스킬 지고의 정령왕만 제외하면 채널링 걱정없이 딜을 넣거나 패턴회피가 가능하다.


 3. 돈이 적게든다.

상향받은 캐릭의 플티값이다.

버퍼직업군이라는 축복을 받아서 스위칭 칭호도 가격이 저렴하다. 거기다가 시너지 캐릭이라서 레이드 진입장벽도 낮다.


 4. 솔로 사냥, 몹몰이가 매우 편하다.

-100레벨 육성전까지 준수한 육성 난이도를 자랑하며 100레벨 이후 스펙이 약간 모자른 상태에서 파밍 던전을 돈다던가 할때는

 필연적으로 질질 끌리게 되므로 다른 캐릭에 비해 육성난이도가 매우 쉽다.

 또한, 2각 라모스의 7초마다 도는 몹몰이기로 잡몹방 처리가 쉽다. 이는 홍옥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3.단점

 1. 렉이 걸린다.

-말이 필요하나? 최적화 구린 이겜에서 솬쿠메는 항상 렉의 주범으로 몰린다. 특히 레인저들은 소환사가 아무리 속도시너지라도

 거른다. 특히 주간 검은연옥, 오즈마에서는 렉이 걸리면 항상 눈치가 보인다.


2.거르는 템이 많다. 

-옛날에는 모공,스증을 제외한 모든 템을 걸렀다. 지금은 쿨감달려있는 아이템을 거르면 된다. 방생딜은 쿨감의 영향을 받지 않아서

 쿨감의 효율이 매우매우 떨어진다.

 나열해 보자면 

 오즈마에서 레드메인장비 

 시로코에서 암살자 

 에픽은 흐름,정령사,역작,먼동 선택은 쿨감이 있지만 소환사의 주력기를 화끈하게 강화시켜주므로 예외다.

 또한 크리보정이 낮은 캐릭이라 크리티컬을 챙기기도 좀 힘든 편이다.


3.예열이 필요하다.

-옆집 사파 소환사 마신과 다르게 정통 서클메이지 출신 소환사는 도자기 장인마냥 소환몹들을 스킬창에서 누르거나 커맨드로 뽑아

 내야한다. 게다가 도자기가 늦게 나오듯 추가로 헤일롬 오라실드 환수폭주 다크문켜고 고개를 딱 들면 화면 가운데에 숫자가 2~3,

 그러면 다음던전 진입 로딩때 같은 파티 레인저가 이렇게 말한다. "그냥 헤일롬만 뽑으세요"


4.스킬이 너무 많다.

-위 단점이랑 같은 건데 스킬이 많아서 나같이 청년치매 걸린 사람들한텐 좀 어렵다. 가끔 소환물 소환하고 자버프 돌리고 하다보면

 헤일롬이나 환수폭주 둘중에 하나는 안켠다.


4.템세팅

쿨감템만 제외하고 뜨는 무기 골라서 쓰면 된다. 루나,원초 스태프,플헬,마샘 다 적절한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좀 본인의 지갑이 오늘 저녁 치킨을 먹고도 내일 치킨을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이 충분하다면, 뜨는 신화, 에픽에 따라

에픽조합계산기를 돌려보며 최적의 세팅을 맞추자.

어지간하면 다들 계산기 돌려보잖아?


엠블렘은 플티는 교감을 박고 크리확률이 낮으므로 초록에는 대부분 크리를 박게 될거다.

상의 옵션은 교감을 박도록 하자.


5.스킬트리

아까도 언급했지만 스킬이 매우 많고 취향을 타는 스킬또한 존재한다.

딜 패시브들은 생략하겠다. 당연히 찍어야 하는 스킬들이다.


공용스킬

퀵스1 - 본인이 던오프 딜딸에 미친 사람이다 하면 빼고 다른곳에 넣자. 랭커들은 겜 끌때 퀵스빼고 다른곳에 집어 넣는다더라.

도약1 - 하나쯤은 찍어두자 패턴 피할 때 요긴하다.

크리티컬확률1~10 - 본인 세팅에 따라 들쭉날쭉할 스킬이다. 명심해라 100퍼 넘겨라 99.9퍼도 안된다.

고대의기억,불굴의의지0 - 안그래도 스포 모자른 직업인데 이런거 찍으면 안된다.

오라쉴드1 - 오즈마에서 1찍든 10찍든 방어효율 낮아져서 한대 맞으면 간다.

                소환사는 패턴을 피하는것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많기에 최소 포인트만 주자.

위상변화1 - 특 s급 탈출기 이거 안찍는 사람은 없다. 시전 후 생기는 디코이를 솬몹이 줏어먹으면 의미없는 딜 상승이 조금 있다.


기갑 호도르1 - 기본스킬이다. 그래도 하나도 안찍혀서 안나오게될 프리트와는 다르게 심심할때 오즈마 얼굴이라도 보라고

                    한번씩 뽑아줄 수있는게 소소한 장점이다.


하급정령 소환1 - 선행용 스킬이다. 하정 뽑던 시절은 이미 내 금고에있던 크로니클장비와 함께 사라졌다.

채찍질M - 소환물 관리의 첫번째 핵심스킬이다. 이 미친 소환물들은 채찍질에 안맞으면 일 안하는 핫산과 다를게 없이

              뽈뽈뽈 대며 멍청하게 돌아다닌다. 필히 아직 안맞은 소환물은 없는지 체크하자. 맵을 이동할때마다 소환물들은

              입구앞에서 상시 대기중이므로 넘어갈때 채찍을 휘두르면 어지간하면 다 맞는다.

              그밖에 진각하면 하이브 스킬 다쓴다음에는 이것밖에 지를게 없으니 열심히 소환물 패는김에 몹들도 같이 패주자.


나를 따라라M - 사용하면 소환물들이 내 주변을 빙빙 돈다. 결투장 말고는 쓸곳이 딱히..... 

                     나중에 설명할 매스 텔레포트의 트리거용으로 사용된다. 조용히 off 해두자.


기다려!!M - 보통 이걸 사용할때는 매우 위급한 상황이므로 !를 2개 넣어 강조했다. 

                소환물들이 공격하지 못하게 해야 할 상황일때 사용한다. 소환사가 몹 패턴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하는 이유가

                이 스킬의 존재인데 아스타로스 수정패턴처럼 개꿀인 상황도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트롤인상황(검은연옥 티아메트고치)

                이므로 필히 함정패턴 경고가 뜨면 공격중지를 하자. 부가적으로 2각 이후 헤일롬 소환시 이 스킬을 사용하면

                소환물들이 무적이 된다.


정령희생1 - 선행용 스킬이다. 이제 더이상 속성저항감소  효과는 없으므로 딱히 사용할 이유가 없다.

                본인이 아직 세컨드펙트라면 사용해도 좋다. 세컨드펙트 회원이라면 댓글로 남겨라.


소환해제1 - 기다려!!와 궤를 같이하는 스킬이다. 아직 딱히 그런 패턴은 없지만 소환물이 있으면 즉사하는 패턴이 나올때

                사용해봄직하다.

쇼타임0~1 - 쿨타임 감소는 더이상 소환사에게 적용되지 않는다. 쇼타임은 캐스팅시간이 있는 스킬의 쿨타임을 줄여주는데

                 소환사의 스킬은 대부분 즉시시전스킬이다. 각성기는 쇼타임이 적용되지 않는다.......

                본인이 정령희생을 쓰는 힙스터라던가 여튼 뭐 특별해 보이고 싶으면 찍어도 상관없다


프리트0 - 자신이 용박이거나 프리트에 특별한 추억이 있는사람만 찍자. 옛날에는 돌침패턴이 시즈모드박고 앞에 있는 적이

             죽을때까지 돌침을 날려대는 패턴이였는데 이제는 그냥 잡몹 1 이다.



지배력 강화M - 한없이 작았던 자존심의 길이를 매우매우 크게 늘려준다. 이게 없으면 소환물들은 때리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 딜 또한 상승하니 꼭 찍어주자.


산도르 1상정이라면 M 2상정이라면 남는스포

                 - 매우 호전성이 높은 기사 산도르다. 떡 슈아를 두르고 표적으로 지정해놓은 적을 진짜 죽을때까지 때린다.


하이브 패턴은 소드포스 간결한 발동속도와 적절한 범위로 전방을 타격한다.

추가로 별의미없는 도발오라를 두르고 있으니 참고하자.


상급정령의 방생딜은 통상적으로 플레임헐크>데드멀커=글레어린>>아퀘리스 

               하이브딜은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퀘리스0 - 찍을 이유가 없다. 하이브 스킬인 아이스 미사일은 야스오 Q 스킬 마냥 얇아서 몹들이 안맞는다.

                방생딜도 구리니 이걸 찍을 스포로 차라리 산도르를 찍자


플레임 헐크M 1상정일경우0 - 미친 호전성으로 방생딜은 최고다. 다만 하이브 스킬인 화염폭검술은 사거리도 짧고

                                       시전동작도 길어서 딜로스가 생긴다.


글레어린0 - 머리에 저거 뇌처럼 보여서 징그러워서 거른다. 성능도 구리니 안심이다.


데드멀커M - 든든한 국밥같은 성능의 상급정령이다. 호전성도 충분하고 무엇보다 스킬들의 범위가 넓다.

                 하이브 스킬은 블랙 스웜으로 설치형 기술이고 범위도 매우 넓어 적중이 쉬우므로 상정을 사용한다면 가장먼저

                 스포를 투자하게 된다.


마계화 아우쿠소M - 벌레나 뱉던 소환물이 진각이후에는 왠 미친식물이 돼서돌아온다.

                           육성구간에서는 버리는 스킬이지만 레이드에서는 미친듯한 방생딜로 딜표에서 에체베리아

                           바로 아래에 찍힌다.

                           하이브스킬은 식 토하기......인데 난 침뱉기라고 부른다. 시전시 소환사 앞에 순간이동하며 식을 토하는데

                           이게 다른 소환물과는 다르게 매우 전략적으로 사용해야하는 하이브스킬이다.

 보스몹을 신나게 린치중이였는데 갑자기 몹이 다른곳으로 이동한다? 그러면 다른 소환물들은 발이 달려있어서 쫒아가서 패지만 

 얘는 학창시절 조짜기에서 혼자 남겨진 챈붕이들 마냥 멀뚱멀뚱 아무것도 안한다.

 그것을 소환사가 교사마냥 친절히 하이브랑 매스텔레포트를 이용하여 보스몹이랑 매칭시켜줘야 그제서야 신난듯 저런 오물을

 뱉어가며 딜을 하는 것이다.  만일 아우쿠소를 적절한 위치에 위치시키지 못한다면 딜로스가 어마어마 하므로 자신없다면

 찍지마라. 하지만 안찍고 도망치는 겁쟁이는 없겠지?


루이즈M - 어디서 많이본 도트의 마법사를 소환하여 공격하는데.... 슈아가 없어서 좀 날뛰는 보스몹 잡을려고 하면 맞아서

              캐스팅하던 스킬 캔슬되기 바쁘다. 그래도 이것보다 못한 소환물이 많아서 찍는다.

하이브 패턴은 메테오 스트라이크 저게 아주 골때리는게 충돌공격력이랑 폭발공격력이랑 따로 노는데 충돌판정이 매우 협소해서

몹들이 조금만 싸돌아다녀도 맞출 수가 없다. 걍 맞겠지 뭐


에체베리아M - 소환사 주력기NO.2 그밖에는 별 할말이 없다. 걍 찍어

하이브 스킬은 뭐 레이저같은걸 쏘는데 이게 화면 끝까지 날아간다. 폭이 살짝 좁은게 아쉽지만 잘 맞춰보자.

너무 가까이서 쏘면 안맞는다. 한발짝 물러나서 쏴라


매스텔레포트M - 나를 따라라를 사용하면 모든 소환물들을 소환사 앞으로 이동시킨다. 주로 사용하고 바로 채찍질을 사용해

                       채찍버프를 거는데 사용하거나 아우쿠소위치를 조정할때 사용한다.


쿠루타M - 옛날에는 없었는데 패치로 추가된 계약 종결 소환물이다. 방생딜 범위도 넉넉하고 호전성, 딜 어느하나 빠지는것 없는

              소환사 최주력 소환물이다.

하이브 스킬은 그냥 존나게 쌔게 내려찍기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빗맞출일은 거의 없다.


끈끈이 투척M - 소환사에게 주어진 유이한 홀딩기 깔아두기 판정이 약간 존재한다. 옛날에는 이걸로 아그네스 선홀도 했다.


융합정령 헤일롬M - 옛날에 있었던 중급정령들이 키메라마냥 뭉쳐서 만들어진것 같은데 이게 소환사에게는 자속강 스킬이면서

                           파티원들에게는 34% 시너지 + 속도 시너지를 제공한다.

                           이게 없으면 소환사는 파티에 가입할 수 없으므로 꼭 사용하도록 하자.


지배의 고리M - 소환사의 소환시간을 줄여주는 스킬으로 이걸 사용하지 않고 소환물을 하나하나 뽑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파티원의 피씨방 시간을 태우는걸 즐기는 변태거나 이 스킬의 존재를 모르는 뉴비일것이다.

이 스킬으로 소환하는 행위는 메카닉 95제 스킬처럼 딜레이가 없다.

스킬창의 소환물들을 동시에 누르거나 피아노 건반치듯 쫘라라라락 눌려주면 한번에 소환이 된다. 따라서

소환물들을 커맨드로 소환하지말고 스킬창에 올려놓고 사용하자.


다크문1 or M, 월영1 or M, 분노의 난타1 or M

이 세가지 스킬들은 내가 채용하는 탈리스만에 따라 하나만 선택해 사용하는게 좋다.

자세한 내용은 탈리스만에서 설명한다.


지고의 정령왕M - 95제 스킬 안찍는 직업이 있나? 소환사답지 않은 무적없는 긴 캐스팅 시간때문에 종종 죽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소환사는 1각링크를 하건 2각링크를 하건 1각 2각 소환물은 소환가능하다.

식락은 홀딩기 천귀살은 무적기 이므로 취향껏 링크하자. 보통 딜이 조금이라도 더 강한 식락을 채용한다.

TP는 

쿠루타 에체베리아 루이즈 아우쿠소는 고정

만일 분노의 난타 탈리스만을 채용했다면 분노의 난타를 주고

남는 TP는 데드멀커 플헐

풍운투극완료했다면 1TP는 채찍질에 주자


6.탈리스만

진정한 타우킹(쿠루타)를 1슬롯, 스피릿 디비젼(에체베리아)을 2슬롯에 고정 2가지를 무조건 채용하며

나머지 1슬롯을 델라리온의 마물(월영), 칠흑속에 잠긴 달(다크문), 극한의 분노(분노의 난타)로 사용한다.

루이즈 탈리스만은 데미지증가량이 저열해서 보통 잘 채용하지는 않으며

헤일롬 탈리스만은 이게임을 통틀어서 가장 쓰레기 탈리스만이다.


주로 월영탈리스만이나 다크문 탈리스만중 뜨는걸 사용하는 편인데

월영스킬의 적중난이도가 조금 있는편이므로 편의성이 강화되는 월영 탈리스만을 채용하면 딜로스를 줄일 수 있다.


분노의 난타 탈리스만도 나쁘지 않은데 스킬을 사용하면 쿠루타가 방생딜을 잠시 중단하게 되므로 딜로스가 조금 발생할 수 있다.


7.기타

코로나 시국에 게임에서만큼은 북적이고 싶은 사람.

기존 RPG의 조작법과는 다른 플레이를 지향하는사람 히오스의 아바투르 같은걸 즐겨하는 힙스터라면 추천

머리를 굴려가며 게임하고 싶은 사람은 소환사를 추천한다.

절대로 노잼 캐릭이 아니며 이 게임에서 손바쁜거 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직업이다.


진각 일러보고 꼴리면 당장 하나 키우러 가자.

원래 나침반이 이끄는 대로 가는게 게임아님?


+스킬창 배분

기본적으로 편한대로 하는게 좋지만 난 이렇게 사용한다.

입장하자마자 지배의 고리를 깔고 sdfgher을 손으로 한번에 누른다 다 소환이되면 c를 눌러 캔슬한다.

그뒤 버프를 걸어주는 편인데 위상변화나 퀵스 이런 자잘한걸 제외하면 커맨드를 10개 이상 사용해야한다.

소환사 유저라면 커맨드 사용은 어쩔 수 없는것 같다..


10/3 

오즈마 픽은  원하는대로 골라서 갈 수 있지만 

'하이브 스킬'에는 티아메트의 피깍옵이 적용이 안되서 티아메트의 패널티가 다른 직업에 비해 적은편이라 부담없다.

선택셋을 채용한다면 아스타로스 세트도 준수하다.